블로그 이미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2013. 12. 23. 23:16 택배다


저번에 말했지만 적어도 6개월은 쓰리라 장담했던 틴티드 레드 달리아를 무려 한 달 반만에 써버려서(...) 충격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저번주던가 치과 갔을때 올리브영을 잠깐 들렀는데 대박 버츠비 30% 세일을 하는게 아니겠음?

이거슨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엉~ 하고 미친척 또 질러버림. -_ㅠ 

레드 달리아를 괜찮게 써서 그 색을 사고 싶었으나 그곳엔 로즈색상과 바이올렛만 있길래 로즈를 구입했다. 



용량은 언제나와 같이 4.25g. 하........... 난 정말 이걸 오래 쓸 줄 알았단 말여. 근데 왜 그렇게 빨리 사라지니?

버츠비 허니립밤하고는 천지차이네? 좀 더 부드러운걸까?? -_-??



짠! 사진은 다홍색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아주 약간 어두운 빨강이다. 입술에 바르면, 한 번은 티가 거의 안나고 두 번 바르면 입술색이 아주 약간 빨개지는 정도?!

딸기색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레드 달리아는 좀 어두운 ... 뭐랄까 연한 자주빛 입술색을 띄게 해준다면 로즈는 약간 상큼한? 밝은 빨강으로 표현됨. ㅇㅇ



로즈와 레드 달리아 비교샷. 

확실히 로즈가 더 밝고 더 빨갛다. ㅎㅎㅎ

어느 색이 더 마음에 드냐고? 글쎄. 둘 다 괜찮은 듯. 버츠비 틴티드는 한 번 바르면 그냥 안바른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색상이 나오게 하려면 적어도 두 세번은 쓱쓱 발라줘야해서 ... 아무래도 기본 립밤보다 더 빨리 쓰게 되는 것 같다. 

암튼 색상은 둘 다 마음에 드는데 내가 눈화장을 좀 짙게 하는 편이기 때문에 로즈색상은 가끔 잘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로즈는 과연 얼마나 쓸지 체크해봐야지. (달리아를 일하는 도중에도 내내 써서 ㅠㅠ 레드는 아침에 출근전에 한 번만 바르고 쉬는 날에나 바르기로 결심했다. -_-;; 아껴써야해. ㄷㄷㄷ)


posted by Run&Run
2013. 12. 23. 23:05 먹었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홍대 몹시에 드.디.어 다녀왔다. 흐흐흐..



내가 주문한 보통커피(아메리카노) 5,000원. 많이 시지 않고 적당히 씁쓸한게 정말 맛있었다. 'ㅅ')b



여긴 카라멜 종류 커피가 없어서 (그렇다고 초콜릿 음료 먹으라고 하긴 그래서) 시킨 우유커피(카페라떼) 6,000원. 오빠는 별로였나보다. ㅋㅋㅋ 내가 먹어보니 지금까지 먹어 본 라떼 중에 가장 맛있었는데. ㅋㅋㅋㅋ




자!!! 그리고 대망의!!! 내가 몹시에 간 이유!!!! 흐아아앙 >.< 바로 이것. 초콜릿 컵케이크를 먹기 위함!!! 으아앙~

이거는 작은 사이즈로 5000원이다. (큰 거는 8000원)

근데 진짜 작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냥 큰 거 시킬 걸 그랬나? 하고 잠시 후회하기도 했지만 .... ㅎㅎㅎ

적당히 뜨끈뜨끈한게 맛있었다. 다만 내가 너어무우우우 기대를 했던 탓인지 정말 황홀한 정도로 맛있진 않았고 정말 달달해서 좋았을 뿐. -_-;;;;;

분명 어디엔가 이런거 비슷한 거 파는 곳이 있을텐데... 찾아봐야하나? 가끔씩 정말 달달한게 땡길때 먹고 싶은데 솔직히 홍대는 멀긴 하다. -_-;;;

물론 찾기는 쉽지만, 사람도 너무 많고... (테이블이 거의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좀 민망 뻘쭘 ㅎㅎ 게다가 엄청 소란스러움;;)

이런 레시피 찾아서 집에 오븐 있으면 만들어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언니네 집에 오븐이 있응께 언니 집에 언제 가서 만들어 먹을까.

이런거 잘 만드는 요리 블로거 레시피 슥삭 적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

물론 차라리 사먹는게 나을만큼, 재료비도 많이 들고 또 ... 시간도 많이 걸리겠지만 대신 양이 많잖아. 하하하!!! (...)

... 진짜 한 번 언니한테 말해서 내년에 언니 집에 찾아가서 만들어 먹어야겠다. 낄낄...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