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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3. 23:16 택배다


저번에 말했지만 적어도 6개월은 쓰리라 장담했던 틴티드 레드 달리아를 무려 한 달 반만에 써버려서(...) 충격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저번주던가 치과 갔을때 올리브영을 잠깐 들렀는데 대박 버츠비 30% 세일을 하는게 아니겠음?

이거슨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엉~ 하고 미친척 또 질러버림. -_ㅠ 

레드 달리아를 괜찮게 써서 그 색을 사고 싶었으나 그곳엔 로즈색상과 바이올렛만 있길래 로즈를 구입했다. 



용량은 언제나와 같이 4.25g. 하........... 난 정말 이걸 오래 쓸 줄 알았단 말여. 근데 왜 그렇게 빨리 사라지니?

버츠비 허니립밤하고는 천지차이네? 좀 더 부드러운걸까?? -_-??



짠! 사진은 다홍색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아주 약간 어두운 빨강이다. 입술에 바르면, 한 번은 티가 거의 안나고 두 번 바르면 입술색이 아주 약간 빨개지는 정도?!

딸기색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레드 달리아는 좀 어두운 ... 뭐랄까 연한 자주빛 입술색을 띄게 해준다면 로즈는 약간 상큼한? 밝은 빨강으로 표현됨. ㅇㅇ



로즈와 레드 달리아 비교샷. 

확실히 로즈가 더 밝고 더 빨갛다. ㅎㅎㅎ

어느 색이 더 마음에 드냐고? 글쎄. 둘 다 괜찮은 듯. 버츠비 틴티드는 한 번 바르면 그냥 안바른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색상이 나오게 하려면 적어도 두 세번은 쓱쓱 발라줘야해서 ... 아무래도 기본 립밤보다 더 빨리 쓰게 되는 것 같다. 

암튼 색상은 둘 다 마음에 드는데 내가 눈화장을 좀 짙게 하는 편이기 때문에 로즈색상은 가끔 잘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로즈는 과연 얼마나 쓸지 체크해봐야지. (달리아를 일하는 도중에도 내내 써서 ㅠㅠ 레드는 아침에 출근전에 한 번만 바르고 쉬는 날에나 바르기로 결심했다. -_-;; 아껴써야해. ㄷㄷㄷ)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