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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6. 15:59 보았다/영화&애니




전도연 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
실화이지만 약간의 허구를 섞어서 만든 영화다.
보면 볼수록 전도연의 연기에 찬사와 존경까지 보내게 될 정도로 연기가 대단하다. 이 사람이 연기하고 있다고 느껴지는게 아니고 정말 그 배역 그 자체..!!! 

고수도 연기는 괜찮게 하지만 집으로...에서의 연기는 아무래도 전도연과 비교가 된다.

우리나라는 역시 어쩔 수 없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실제주인공에게 내가 다 미안하기까지 하더라. 엿같은 대한민국 때문에. 후...... -_-;;;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을 듯.


펑펑 울어서 나올때 눈 쌍커풀이 다 사라졌었다;;; 전도연 연기는 정말 굉장하다. 연말에 대상 타면 좋을텐데.


posted by Run&Run
2013. 12. 25. 23:28 꺄아악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은 불교라, 크리스마스와는 상관없지만 어쩌다보니 언니가 직접 뜬 목도리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게 되었음. 'ㅅ'*

언니야 고마워 이쁘게 잘 할게. 히힛.


독특하게 꼬여있어서 그런지 되게 두툼하고 따뜻하다. 좋아라~

남친이 선물해 준 완전 밝은 파랑 목도리도 있긴 하지만 그건 좀 가늘어서... 굵고 두꺼운 이 목도리가 더 따뜻하긴 함. ㅋ

사진은 빛을 받아서 분홍색으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다홍색이다. 빨강보다는 조금 연한 빨강. ㅎㅎ 

색이 너무 이뻐서 맘에 든다. 게다가 언니가 목도리 아래쪽에 가죽라벨 같은 것도 달아줘서 더 이쁨. 꺄~ >.<


난 손재주가 없어서 종이학접기나 실뜨기, 뜨개질 이런거 하나도 못하는데 손재주가 많은 언니는 이런걸 잘해서 어떨땐 너무 부럽다. 나도 이런거 잘했음 좋겠는데. ㅎㅎ

게다가 언니가 이거 5일동안 뜨느라 허리가 또 살짝 아프다고 하니 좀 많이 미안해짐. ㅠㅠ 

근데 언니꺼 보니까 나도 너무 갖고 싶긴 했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무튼 언니야 고마워. 잘 하고 다닐게. 실밥 다 풀릴때까정!!! 이제 적어도 2년정도는 겨울 목도리 걱정 안해도 될 듯염. ㅋ

하 조으다 조으다!!! ='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