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네.

눈 좋긴한데 얼음길은 싫다. ㅎㅎ 올해도 눈이 많이 내린다는데 작년처럼 심하려나.

저번에 운동 심하게해서 오른쪽 등근육인지 인대인지를 다친게 아직도 아프다. ㅜㅜ
설마 뼈에 금이 간건 아니겠지? 병원가서 엑스레이 한 번 찍어보면 결과가 나올테니 속은 시원하겠지만;;
가는게 귀찮다. ㅋㅋ 그리고 뼈에 금이 간거면 팔을 못움직일텐데 그건 아니고 ㅜㅜ 아마 인대가 늘어난게 맞을듯.
이거 다 나으면 이제 절대 그렇게 무리해서 운동 안할거임. ㅜㅜ
그래서 잘때 매우 불편한 자세로 자서 그런지 뭐랄까 오늘은 또 왼쪽 엉덩이 뼈 근처가 아프다.
전에 다친게 아픈건 아닌것 같고 ... 아마 요즘 잠자는자세가 안좋아서 무리가 갔나? 젠장 ㅜ
아픈건 싫다고. 후........이젠 건강한게 최고인것 같다. -_-:::
살도 정체기에 빠졌는지 2주째 그대로다. 몸치수는 좀 빠졌지만. ㅎㅎ

외쿡인 남자분 하고는 요새 문자를 주고 받는데 번역기를 돌려도 영 시원찮다. ㅋㅋ
나보다 남자분이 한국말을 좀 더 잘 아는 듯. 대화는 못하지만 나보다 번역기 돌리는걸 더 잘하는 것 같다. ㅋㅋ
회화를 배우고 싶지만 돈도 돈이고 시간도 없.....ㅋㅋ 비겁한 변명일 뿐이지만 그렇다. 진작에 외국어 공부 좀 해놓을걸. ㅎㅎ 아쉽네. ㅎㅎ

이제 수요일이다. 3일만 더 일하고나면 쉰당! 키키.
이번 휴일에는 조조로 영화를 땡기고 오후에 치과가서 충치치료하고 사랑니 뽑으면 하루 일과가 다 끝날듯. ㅎㅎ
충치는 젤 심한거 다섯개를 치료해야된다 했지만 돈이 없어섴ㅋㅋㅋㅋ 우선 심한거 3개만 치료하고 할부가 다 끝난 다음에 나머지를 치료하기로 했음. ㅋㅋㅋ
그래야만 해. 돈이 엄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

참 그리고 쉬는날 서점에가서 회화교재 하나 살펴봐야겠다. ㅋㅋㅋ
이렇게라도 공부를 해야지. ㅋㅋㅋㅋㅋ

오늘과 내일은 상속자들을 보며 기분을 풀어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