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2013. 6. 27. 00:03 보았다/영화&애니


맨 오브 스틸 (2013)

Man of Steel 
7.5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마이클 섀넌,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3 분 | 2013-06-13


예고편만 보고 기대를 왕왕 했었던 맨 오브 스틸을 보았다. 본지 좀 됐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_-;;;


이 영화는 마치 배트맨 비긴즈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슈퍼맨이 어쩌다 탄생하게 되었나- 를 이 영화에 담았다고 보면 되겠다.

아마도 속편이 더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_- 그건 나와봐야 아니까.


어쨌든 생각보다 지루했기 때문에 -_-;;; 걍 헨리 카빌 몸과 얼굴을 핥는 재미로(...) 영화를 관람했음. ㅋ (중간인가? 초반인가, 암튼 윗옷을 훌러덩 벗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마갓 ㅠㅠ 어떻게 그런 근육을 가질 수 있는거지?? 개깜놀;;; 몸 죽이더라. ㄷㄷㄷ)

근데 그렇게 얘기를 질질 끌다가 후반부에 갑자기 쏟아지는 액션이라니.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임 ㅠㅠ

액션이 나쁜 건 아니었는데 우와 어쩜 너무 그렇게 초토화를 시켜버리니까;;; 좀 어이가 없어질 정도였음. ㅋㅋㅋㅋ 

아무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ㅠㅠ 너무 한 거 아잉교~ ㅋ

막판 액션씬을 보면서 막 우와! 헐 대박! 이러면서 초롱초롱 해서 본 게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멍 때리면서 보다가 영화가 끝나버림. 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배트맨 비긴즈 보다도 더 재미없게 봤다. -_-;; 그치만 분명 속편은 재미있을 거야. 다크나이트 처럼. ㅠㅠ 부디 그러길 바라며-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