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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6. 21:55 후후훗

더워지고 있다. 아니 이미 더워졌다. 후 숨쉬기가 힘들다. 물론 이건 더위 때문도 있지만 살이 급격하게 찐 탓도 있다. -_-;; 10키로 찐 살이 아직도 빠지질 않고 있다. 운동이랍시고 좀 해주고 있는데 씨알도 안먹힌다. 아무래도 내 몸의 지방들이 대동단결해서 열심히 분해되려는 것을 저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씨... -_-;;;

단 1그램도 빠지지 않고 있어서 우울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그래도 약간은 줄어들겠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정말 근육이 없어서 그렇구나 싶다. 보통 살빼려고 근육 운동하면 지방이 근육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몸무게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나같이 숫자에 집착하는 애들은 그런 경우 아, 앙대 더이상은 naver!!! 하면서 근육 운동을 그만두게 되지. -_-;;; 악순환의 반복ㅋ ...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 후... 실천이 잘 안된다. 흑흑 ㅠㅠ

그래도 몸무게에 집착하지 말고, 몸치수에 집착해야지. (응??) ... 근육량을 늘려서 기초대사량도 늘어나고, 그래야 내 몸의 지방이 약간이라도 타들어 갈테니깐. ㅠㅠ 미안 내 지방들아. 이제 우리 그만 헤어져, 부탁이야...ㅠㅠ


요즘들어 더더욱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낀게, 목욕 할 때 마다 너무 힘들어 진 것. 깜짝 놀랐다. 숨이 턱턱 막히고, 예전엔 그런적이 없었는데 목욕이라는게 막 온 몸을 흔들면서 거칠게 하지 않음? (아님? 나만 그래? 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막 헠헠헠 거리면서 숨이 차. ㅠㅠ 숨이 너무 차서, 막 갑자기 현기증 오는 것 같고. (이게 좋은 현상이 아니니깐...) 

그래서 정말 이이상은 위험햇!!! 내 몸에서 위험신호를 졸라게 보내는 것 같아서 ㅇㅇ 알았다고 진정하라고 노력하겠다능 ... 이라는 답변을 보내주고 있는 셈이다. 흐흐..


알바라도 해보려고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는데 영 탐탁치가 않다. -_-;; 알바도 젊은 애들만 뽑는 더러운 세상 .... 이 아니고 당연한 건가? 헿 (...) ㅠㅠ

쨌든 다음주 안으로는 반드시 일을 시작해야지. 후 ... 더 더워지기 전에 움직여야 된다. 지금보다 더 더워지면 뇌까지 녹아서 결국 또 가을로 넘어가게 된다고. -_-;;;;


이와중에 어제 새로 시작한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본방 사수 중이다. ㅋㅋㅋ 초능력 같은거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 일본 드라마 사토라레가 주인공의 속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들리는 거라면, 이건 반대로 주인공이 남들의 속마음을 엿듣는 거랄까. 어제 보니까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지금까진 발연기 없음 심지어 아역들도 연기 굿 ㅋ) 연출도 지루함 없이 슉슉 진행되서 좋았음. 흐흐흐... 16부작인데 계속 이런 식으로만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당. 히힛 

이종석 군은 내 기준에 잘생긴편에 속하지만 너무 말라서 ... 자꾸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데 이건 내 오지랖이겠지. 후후...

(결국 이종석 땜에 보게 되었다는 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시작하겠군! 핰핰핰 헠헠헠 홐홐홐



그나저나, 언니 옷 사러 엄마랑 부평 지하상가에 오늘 갔었는데 헐 대박 오질라게 넓더라. 덜덜...

2시 10분쯤 도착해서 4시 30분까지. 약 두 시간 가량을 끊임없이 돌아당겼는데 그 지하상가의 1/3 정도만 돌은 것 같다. -_-;;;;

무슨 지옥의 던전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 ㅠㅠㅠㅠㅠㅠ

여기 가려면 게임 공략처럼 지도 뽑아가지고 가야 된다던데 그게 맞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히잉. ㅠㅠ 다음엔 그렇게 해야지.

실은 엄마랑 나랑 딱 보고 언니한테 어울릴 것 같은 이쁜 H라인 원피스를 발견했는데 가격도 49000원으로 괜찮고. 

하얀 꽃무늬가 큼직하게 박혔지만 기본 바탕은 보라색이라 굉장히 고우면서 포인트로 입어주기에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나시로 된 원피스라 언니는 아마 가디건을 걸쳐줘야 겠지만, 내가 보기에도 정말 이뻤는데 안타깝게도 사이즈가 55반으로 언니가 입으면 너무 타이트 할 것 같아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고고..

다음에 언니랑 한 번 와야겠다고 엄마가 말씀하심. 그치만 ... -_-;;; 언니가 돌아다니기엔 너무 넓어서 분명 쇼핑하다가 엄청 신경질 낼 듯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휴. ㅋㅋ

언니나 나나 얼릉 살을 빼야 이쁘게 코디해서 입을텐데! 이쁜 옷들이 잔뜩! 내가 이렇게 저렇게 코디해서 입어보고 싶은 옷들이 잔뜩 널려있었긔. ;ㅗ; 힝....................... 이뇬아 네 이뇬 이제 그만 진짜 살 좀 빼자. ㅠㅠ 흑흑....

이쁜 20대 다 쳐날리고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휴 이 멍청한 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휴 ㅠㅠ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