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31. 13:44
보았다/그 외
SBS 주말 드라마 < 여인의 향기 >.
내가 즐겨보던 신기생뎐 다음으로 방영되는 드라마다.
저번주 토요일이 첫회여서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연기도 괜찮고.
근데...................................
일본씬이 너무 많은거 아님? ' ㅁ'??
사실 나야 드라마 볼 때 별 생각없이 봐서 상관은 안하는데.
솔직히 어제 보니까 괜히 쓸데없는 얘기가 너무 많은 것 같더군.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보여주는 건 좋은데 쓸데없는 야쿠자 얘기는 왜 나오는 걸까. ㄱ-
빨랑빨랑 진행하고 한국으로 갑시다 쫌. ㄱ-
(다음 기사난 거에 댓글 보니까 여기 하나투어 라는 곳에서 일본 관광 상품 홍보한다는 건데... 방사능 쐬더라도 갈 사람은 가고 안 갈 사람은 안갑니다. -_-...)
킁.
그래도 난 계속 볼 겁니다. 왜냐구요? 그냥. = _=... 심심하잖아용.
딱히 이것 말고 볼 주말 드라마가 없다규. 후후... 그리고 무엇보다...............................
이동욱씨가 좋다능... //ㅁ//... 으앙- 오랜만의 설레임이랄까.... 큐큣- //ㅁ//
그리고 김선아씨 연기가 삼순이때랑 똑같다느니 말들이 많은데... 그래도 난 김선아씨 연기 좋음. ㅋㅋㅋ
보면서 같이 울기도 하고 같이 설레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꺅! //ㅁ//
그리하여 본방사수는 계속 되지만............ 계속 일본 나오면 돌려버릴 거야. '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