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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3. 20:50 후후훗

ㅎㅎㅎ 엄마와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 나는 혼자서 신세계를 보고 왔다. 부라덜~ ㅋㅋㅋ 재미있네. 내일 리뷰 올려야지!



저번에 이어서 오늘도 집을 알아보러 멀리까지 나갔지만 ... -_-... 후우 전세값이 조...오...온...나...게 비싸다는 것만 재확인하고 돌아왔긔. ;ㅗ; 비싸도 너무 비싸. ㅠㅠ 

딱 한 곳, 집 자체도 정말 밝고 탁 트여 있어서 꽤 넓다고 생각되는 집이 있어서 오옷? 여기라면...!!! 싶었지만 1층이 보쌈집이고 2,3층이 교회(...)인데다가 4층까지 걸어올라가야하는 조건이라. 아무래도 언니에게 무리인 듯. ㅠㅠ

뭐 나였다면 그곳으로 당장 콜! 했겠지만 (소음 별로 신경안써서 ㅋㅋㅋㅋ) 예민한 언니에겐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 -_-;;; 위험해. ㄷㄷㄷ

어쩜 이렇게 맘에 드는 집이 없을까. 휴. 솔직히 나 같아도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빨리 빠져나오고 싶은데 언니는 오죽하랴. ㅠ

거미와 바퀴벌레가 출몰했을때부터 아마 나는 당장 뛰쳐나왔을지도. -_-;; ㄷㄷㄷ 아무튼 또 급하게 나와서 스트레스 받으며 사느니, 애초에 안될 것 같다고 판단되면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또 실패하면 ... 더이상은 naver...!!!



엄마를 따라나선 덕분에 오늘 참 많이 걸었다. 너무 걸어서 내일 과연 내 몸 상태가 어떨지 참 기대가 된다. (ㄷㄷㄷ) 진짜 1키로는 빠졌을 듯. ㅋㅋㅋ 내일 아침에 몸무게 재봐야지! ... ㅠㅠ 요즘 어마어마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내 몸이라서 고작 1키로 가지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언혀 티도 안나겠지만. ㅋ ㅠㅠㅋ



후 피곤하다. 빨리 근육운동하고 자야지. 오늘은 왠지 꿀잠을 잘 듯. ㅋㅋㅋ 

참참, 요새 근육운동이 재미있어 지고 있다. 최근에 스쿼트랑 팔굽혀펴기를 추가했는데 물론 팔굽은 무릎을 대고 하는 거라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지만, 내 팔근육이 정말 최악의 조건이라섴ㅋㅋㅋ 무릎 대고 10개 하고 나면 두 팔이 덜덜덜 떨린다. ㅋㅋ

그걸 3세트 하는 건데 좀 익숙해지면 20개씩 3셋 으로 늘릴려고. 요즘 그래서 겨드랑이와 등쪽이 엄청 아픈데 (근육통) 이 근육통은 사실 기분이 좋다. 근육통이 온다고 해서 내가 제대로 '잘'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뭔가 근육통이 있어야 좀 더 하고싶다!! 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긔. 후후... 

이 근육통은, 작년에 내가 근육에 염증이 있어서 아팠던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_-;;; 크으.. 그렇게 다시 다치고 싶지 않아서 걷기 운동은 쉬는 날이 많아도 지금 근육운동은 거의 세 달 동안 꾸준히 해온 듯. 다만 너무 무리하지 않으려고 수치?를 약간 낮게 잡았더니 큰 운동 효과는 없다. 그래도 지금 많이 익숙해진 상태라서 이번 달부터 강도를 살짝 올려보려고 한다. ㅎㅎ

어짜피 이게 즐거워지고 있는 시점이라, 힘들어도 좀 더 버텨보려고.

스쿼트의 경우도 아직 하루에 50개 안팎으로만 하고 있는데, 익숙해지면 100개, 200개로 점차 늘려가야지. 예전에는 내가 자세를 잘못 잡아서 허리랑 무릎이 너무 아팠는데 지금은 유툽으로 여러 동영상을 보고 따라한 결과, 그래도 지금은 허리와 무릎이 아프다기 보다는 허벅지가 많이 땡기는 느낌이라 어느 정도는 자세가 잡힌 듯. 물론 코치님 지도하에 자세 잡는 거랑은 많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가 어디임. ㅎㅎㅎ 꾸준히,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 듯!!!


엌 빨리 운동하고 자야겠다. 그럼 이만 안뇽. (...)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