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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0. 20:17 후후훗

언니가 놀러 오라길래 냉큼 놀라갔더니 짜파구리를 만들어 줬음. 끼얏♡ 이거 진짜 맛있더라. ㅋㅋ 짜파게티만 먹는 것 보다는 너구리랑 같이 넣어서 먹는게 더 맛있는 듑. 아... 또 먹고싶긔. ;ㅅ;


언니가 사 준(...) 배스킨 라빈스 31. 4가지 맛을 샀는데, 위에는 초콜릿과 뉴욕 치즈 케이크. 크으- 정말 맛있다. 초코렛은 진하면서 달콤하고, 뉴욕 치즈 케이크는 치즈 케이크 조각이 씹히면서 진해서 좋다. 


이거 두 개는 내가 고른건데, 쿠키 앤 크림과 카라멜 프랄린 치즈케이크 인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맛인데도 불구하고, 이 맛(?)을 파는 가게가 거의 없었다. ㅠㅠ 우리 동네에 있었다가 아줌마가 빼버렸심 ㅠㅠ 그런뒈!!!! 언니 동네에 있는 거임. 헐헐헐 대박 헐헐헐 ㅋㅋㅋ 그래서 냉큼 골랐음. ㅋㅋ 힝 맛있다. ㅠㅠ 저 안에 피칸이라고 아몬드 비스무리 한게 있는데 아무튼 그거 씹어먹는게 맛있음. 바삭바삭하고 달콤하고 아우 ㅠㅠ 또 먹고 싶다. 힝 ㅋ  쿠앤크도 맛있었음. ㅋㅋ 저 쿠키가 되게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참 맘에 든다. 다 좋은데, 배스킨 다 맛있는데 (내 입맛에는) 아 너무 비싸. 씨...ㅠㅠ 



이거슨 바로 삼양 간짬뽕(900원) 을 사다가 양배추를 넣어서 언니가 다시 조리한 것!! 정말 맛있다. ㅠㅠ)b 난 그냥 양배추 안 넣고 먹는 간짬뽕도 맛있게 먹었는데, 진짜 스노우캣님 말대로 양배추를 넣어서 먹으니 맛이 달라지더라? 더 풍족한 맛이랄까?

ㅋㅋㅋ 스노우캣님이 맨날맨날 간짬뽕 먹고 사진 올려놓는데, 언니랑 나랑 그거 보구 마구마구 먹고 싶어짐. ㅋㅋㅋ

마침 양배추가 생긴 김에, 냅따 뛰어가서 사와서 언니가 만들어 줬는데 우왕ㅋ굳ㅋ ㅋㅋㅋㅋ 또 먹고 싶당. ㅋㅋ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지만 언니가 또 만들어 준게 있는데 바로 오꼬노미야끼. 난 한 번도 안 먹어봤고 솔직히 먹고 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왜냐면 내가 타꼬야끼를 안 좋아해서. 그 푹신하고 요상한 맛을 먹어보고 체했던 기억이 -_-;;; 있어서 타꼬야끼는 냄새만 맡아도 싫어할 정도로 안 좋아하는데 오꼬노미야끼가 뭔가 이름이 비슷해서(ㅋㅋㅋ) 그것처럼 맛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 근데 언니가 계~~~속 그거 안 먹을래? 안 먹을래? 하는게 본인이 먹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ㅋㅋㅋ 그래 뭐 해줘봐바. 하고 시큰둥하게 말했더니 ㅋㅋㅋ 본인이 가서 시장까지 봐옴. ㅋㅋ 근데 무려 35000원이나 들었대. 헐 ㅋㅋㅋㅋ 무슨 재료비가 이렇게 비싸?! ㅋㅋㅋ 알고보니 언니는 새우까지 넣어서 (그것만 거의 만원 -_-;;;) 그랬던 듯. 

반죽을 백설에서 나온 오코노미야끼 를 사와서 해줬는데!!! 아 사진 찍을 걸. 생각외로 너무 맛있어서 그만 허겁지겁 먹느라고 (그리고 언니 컴퓨터 고쳐주느라고 ㅋ)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네 그려. ㅠㅠ

참고로 백설 오코노미야끼에는 돈까스 소스와 가쓰오부시? 가루랑 반죽만 들어있고, 부가적인 재료(양배추, 베이컨, 새우나 오징어 등등)는 따로 구매해야 합니당...

울 언니는 양배추, 칵테일 새우라고 작은 새우? 같은 거 그거랑, 베이컨을 넣어서 반죽한 뒤 기름에 부친 뒤에 마요네즈와 돈까스 소스를 샤샥 샤샤샥 올려서 줬는데 우왕 ㅠㅠ 쨩 맛있따아~



언니네 있으면서 언니가 해주고 사준 음식들 (염치 없다 진짴ㅋㅋㅋㅋ 이 빈대년 ㅋㅋㅋㅋ) 다 맛있었지만 다음에 언니가 또 만들어준다고 하면 오코노미야끼 한 번 더 해달라고 하고 싶다. 그 느끼하고 달달한 맛. 내 입맛에 딱 맞더라고. ㅋㅋㅋ 절대 재료비가 가장 많이 들어서(...)가 아님요 ㅠㅠ 진짜 맛있었다곸ㅋㅋㅋ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