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인드 가이(Blind Dating, 2006).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영화 블라인드 가이(원제목은 블라인드 데이팅). 포스터가 좀 웃기게 나왔는데 코믹 영화라기 보다는 가족 드라마에 더 가까운 영화. 

주인공인 크리스파인을 내가 처음 보게 된 건, 프린세스 다이어리2 에서 봤는데 그 남자가 이 남자인 줄 알게 된 건 이번임. ㅋㅋ 요즘 헐리웃에서 이 남자가 인기라던데. 디스 민즈 워 에서 톰하디 보려고 봤다가 이 남자 쫌 매력 있는뒈? 라고 생각은 했지만 뭔가 내 취향은 아니어서 ... 음음 글이 뭔가 어수선한데 어쨌든! 영화를 봤습니다. 'ㅅ'(...)

태어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주인공은 첫사랑에 배신감(??)을 느끼곤, 무작정 데이트를 하기 시작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다가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뭐 그런.... ㄱ-;;;

걍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이 꽤 미남이어서 주인공 감상하다가 끝나는 영화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