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9. 16:24
보았다/영화&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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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1편부터 마지막 7편까지.
정말 기나긴 여정이었다.
내가 몇살때 해리포터를 접했는지 기억도 안난다능... - _-
해리포터와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워낙 책을 안 읽는데, 영화에 반해서 책을 읽게 된 유일한 케이스였고.
ㅎㅎ 참 고마운 영화다. (오죽하면 엄마가 그런 소설이라도 읽으라고 권유하셨겠냐능...)
재미있는 편도 있었고, 돈이 아까운(...) 편도 있었지만 마지막 편을 극장에서 보고 나오니 더이상 그들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좀 아쉽고 그랬다.
언젠가- 나도 호그와트에 견학하러 갈 수 있길 기대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