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스타벅스!! 예전에 사두었던 쿠폰기간이 끝나기 전에 사용하려고 갔었는데 엄마한텐 언니가 준 쿠폰으로 다녀온거라고 뻥쳤으나 fail. 눈치제로 언니가 당당하게 "그런 거 보내준 적 없는뒈?!" 라며 팀킬.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뻥친 내가 나쁜뇬이지 모.. ^_T 톨 사이즈라 좀 오래도록 먹고 싶어서 (아이스는 금방 끝나니까) 걍 따뜻한 걸로 마셨는데. 우우.. 역시 따뜻한 커피는 나랑 안맞는다. 다음엔 그냥 500원 추가해서 업글시켜서 아이스로 마셔야징. -_ㅠ
삐죽삐죽 들쑥날쑥한 의자가, 왠지 말썽쟁이들 같아 보여서. 스타벅스 의자는 정말 불편하게 생겼는데 생각외로 편하다. 싱기방기.
날은 분명 따뜻해졌는데 의외로 눈과 얼음이 빨리 안 녹는다. 왜죠. 왜 안 녹는 거죠. 빨리 녹아죠...
시루떡! 어릴땐 싫어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좋아하게 된 시루떡. 마이쪙 마이쪙.. 냠냠!! ='ㅅ'=
이것도 예전에 사두었던 쿠폰인데, ㅋㅋㅋ 미리 사두길 잘했지. 우하하. 배가 고파서 KFC로 뛰쳐들어가 우걱우걱. 마이쪙 마이쪙. 단... 크기가 너무 작아졌다는게 함정. 나 초딩땐 KFC 치킨이 제일 맛있고 크기도 짱 크고 그랬는데. 휴.... 'ㅅ'=3
ㅎㅎ 엄마가 구워주신 장어! 장어!! 내가 먹어봤자 쓸데없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장어!! 집에서 만들면 바삭해서 뼈도 그냥 우걱우걱 씹어 삼켜요!! 맛나요!! 엄마가 만든 특제 고추장소스를 쳐발쳐발해서 입으로 쏘옥~ ......
오늘은 언니를 만나서 놀다가 집으로 오기로 했다. 후히ㅣ 난 이미 본 영화지만, 언니가 또 보여준다길래 같이 극장에 가기로 결정. 훗. 대신 점심은 내가 쏘기로.. -.-;; 오랜만의 맥도날드!! 맥도날드 맛있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