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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23. 12:55 후후훗

언니 집에 갔다가 심부름 가는 길. 마침 햇빛이 아름답게(?) 번쩍이길래(...). 후후후. 뭔가 쓸쓸한 느낌.


돈까스를 쏠테니, 너는 콜라를 사오라- 라는 언니님하의 명령대로 콜라사서 놀러 가는 길. 돈까스 돈돈 까스까스 츄루룹 츄릅-


하악하악 언니 동네에 "셰프의 돈까스" 라는 집이 있는데 거기 돈까스가 다 괜춘괜춘하다는 평이 있어서 언니가 급 쏘심. ㅋㅋㅋㅋ 오오오 분명 비주얼은 약해 보이지만 맛은 훌륭하구나!!! >.< 꺄- 생선까스, 돈까스, 함박 스테꾸 모두 합격점이니라~ 또 먹고 싶구나~ 홀홀홀..


입가심으로 칸쵸를 먹었다. (...) 크으 칸쵸는 맛있어!!! 양만 좀 더 많으면 더 최고일텐데!! 아쉬워!!! 크으-!!!


... 이렇게 먹먹먹먹기만 하고, 오늘 하루를 마감하였다. 'ㅅ' 참으로 보람찬 하루였다. 오늘의 일기 끗-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