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을 본지 너무 오래되서 보고싶은데 빌리러 가기가 귀찮다. -_-;;; 막상 가도 왠지 볼만한 만화가 없을 것 같아.
남성의 살짝 보이는 골반이 좋다. 누웠을때 납작하고 길죽한 상체가 좋다. 스스로 팔베게를 하고 누웠을때 보이는 겨털이 좋다...고 하면 변태임? 'ㅅ'? ㅋ
달달달달달구리구리달달구리구리한게 땡긴다. 아오!!!!!!!! 웃긴게 하나도 잘하는 일 없으면서 꼴에 지 몸 힘든 일 한다고 막 먹는게 땡긴다. 참나. 어휴. 내 몸이지만 참 내 몸이 너무 정직해서 얄밉고 짜증날때가 너무 많음. ㅋㅋ 이휴.
일요일이 엄마 생신. 헷...;;; 결국 올해도 난 아무것도 못해드리는 구나. -_-;;; 내년에는 기필코 드리리라. 항상 언니만 힘썼으니 내년엔 언니보고 좀 쉬라고 생색도 내고. ㅋ ㅜㅜㅋ
이번에 언니가 엄마생신&아빠생신 선물을 한꺼번에 드림. ㅋㅋ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치석제거하는 기계. 꽤 비싸보이는데 -_- 후후.
오늘 아빠 엄마에게 사용법을 알려드렸다. 비싼거라면 춈 좋아하는 엄마와 달리 의외로 아빠가 귀찮아 하시는 모습을 발견. ㅋ
근데 치석제거제(철사? 같은걸로 된거) 보다 이 기계를 쓰면 잇몸에 더 좋다는 식으로 설명드리니 나중에 한 번 써보시겠다 하심. ㅋ
어른들은 사실 귀찮긴 할거다. 정말!!! 건강을 열심히 챙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물 채워, 물 빼, 청소해줘 충전해야해.. 이런 기계 사용이 좀 귀찮고 짜증나긴 할 듯. 치석제거 따위 한 번도 안해 본, 드르븐 나도 한 번 써보려 한다. 낄낄... 피가 엄청나게 나올 것으로 예상 중. 써보고 후기 올려야지. 'ㅅ' 언니가 A4 용지 두 장 불량으로 후기 쓰라는뎈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다. 'ㅅ'...
으. 졸리다. 오늘은 일찍 자리에 누워야겠어. 남들 다 하는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난린지 내 몸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