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양치양치 XD 치킨은 후라이드도 좋고 양념도 좋다. 그냥 치킨은 진리인 것 같아.
차라리 이런 길은 미끄럽진 않아. 뽀드득 뽀드득 거리는 소리도 괜히 기분 좋고. 문제는 여기서 녹아내리면서 빙판길로 뙇!!! 변하면...
ㅎㄷㄷㄷ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거임. ㅜㅜ 이제 우리 동네길은 빙판길이 되었긔.
웁쓰! 요즘 저 검정기모바지 아니면 밖을 안나간다. ㅋㅋㅋ 시장에서 생각보다 싸게 샀는데 엄청 따뜻함. ㅋㅋㅋㅋ 다만 기모도 기모지만 바지가 좀 두껍게 나온 재질이라 안그래도 두꺼운 허벅이 더 두꺼워 보임. 'ㅅ'* 후후... 자라나는 내 허벅지.
신고 있는 부츠도 작년 겨울에 15000원 주고 산건데 잘 신고 있다. 좀 촌스러운 모양이긴 해도 방수도 잘 되고 고무바닥인데 미끄럽지도 않고 그래도 너무 잘 신고 있음. ㅋㅋㅋ 나이가 드니 촌스러워도 잘만 돌아다닌다.
정말 오랜만에 들른 카페베네. 원래 시킨 음료는 카라멜 마끼아또 였지만 스팀기기의 문제로 우선 헤이즐넛 먼저 주심. ㅎㅎ 카페베네도 콘센트 많고 잘 되어 있더라고. 스타벅스 다음으로 제일 잘 되어 있는 듯. 근데 왜.. 잘 안가게 되는지;; 커피가 내 입맛이 아니라 그렁가.
정말 오랜만에 짙은 눈화장을 하고 찍어봄. 화장도 안해버릇하니까 점점 그나마 있던 비루한 실력도 줄더라. ㅜㅜ 아, 앙대.... 앞으로는 그냥 집에서도 화장하고 있을까? ㅋㅋㅋ
ㅎㅎㅎㅎ 나도 저렇게 후드 뒤집어 쓰고 찍어보고 싶었다. 근데 내 털후드는 너무 커서 저러고 다닐 순 없을 듯. 생각보다 무겁더라;;
룰루랄라 징거더블 먹으러 KFC 가는 길이었는데 뙇! 마주친 냥이들. 아마 저 뒤에 있는 애가 어미인 듯. 새끼가 밥먹는 걸 저리 앉아서 보더라고. 휴... 짠하다. 너네도 얼마나 힘들겠니...
역시나 간만에 들른 투썸 카푸치노!! 근데 투썸 카푸치노는 별로다. 너무 연해. 우유맛만 잔뜩!!! 그래도 쿠키 줘서 좋았다. ㅎㅎ
언니네 가서 먹은 떡볶이와 던킨 도너츠. 언니 동네 떡볶이는 정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불량(?) 떡볶이맛 이라고나 할까?? 적당히 달면서 꽤 매콤한게 자꾸만 먹고 싶어진다. 식거나 불어도 맛있다는게 더 좋은 점. ㅎㅎ
던킨 도너츠는 갑자기 초코초코함이 땡겨서 내가 사간건데, 사진의 빵은 별로고, 오히려 초코 후리터가 더 맛있었다. 던킨이 초코쪽은 좀 맛있는 듯. ㅎㅎ 일반 도너츠는 크리스피가 짱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