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줄이었던 선인장양. 화끈하고 활기찬(?) 웃음이 마음에 들어 아직도 보관 중. 머리에 먼지는 가득하지만. -_-;;
우리집 티비, 골드스타! ㅎㅎ 정말 오래된 브랜드인데 생각외로 잘 된다. 다만 밤에 보면 티비에서 삐~ 소리가 좀 크게 남.
티비를 바꾸긴 바꿔야 되는데 뭘로 바꿔야 하는지... 흑흑..(티비보다 내 옵쥐 화질이 더 좋다는게 함정.)
요즘 간식이 땡긴다. 아무래도 담배를 끊은게 큰 영향이 있는 듯. 다치기 전에는 더 심했는데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뒤로는 조금 나아진 상태임. -_-;;; 담배의 영향이 크긴 크구나... 하긴 무려 10여년을 피운 담배인데 어련하겠어.
그런 담배를 끊었다는게 신기할 뿐... ㄱ-;;; 아, 사진은 포스틱. 요즘은 감자칩보다 저런 식의 과자가 땡기더라. 아삭아삭하고 씹히는거.
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얻어먹은 빈츠. 이게 롯데꺼던가? 롯데과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과자임.
쵸큼 비싸긴 하지만 제일 괜찮은 초코쿠키!
엄마랑 어디 가는 길에(아마 언니네 집이었던 듯?) 찍은 사진. 퇴원하고 나서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놀랐다가, 이렇게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진 걸 보고 깜놀해서 찍어봄. ㅋㅋㅋ 저 은행잎을 담아서 판다던데 우왕... 돈이 꽤 되겠근영...
그림자도 못생겨써. ㅉㅉㅉ ㅜㅜ 그림자도 덩치가 크다. 이런...
시장 근처 어린이 공원에서 찰칵. 그림자가 왠지 쓸쓸해 보였어.
언니네 집에서 밤늦게 포스팅하는데 언니가 이걸 줌. ㅋㅋㅋ
일명 '더듬이 독서등'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터리 3개인가 사용해서 쓰는 건데 귀엽더라.
나름 유용할 듯. 집에서 불끄고 밤늦게 인터넷 한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할 때 말야. 돈 생기면 하나 질러야지!!
효과를 좀 줬더니 너무 어두워졌나. ㅎㅎ 바람은 무지 불었지만 날씨가 정말 짱 좋았던 어제. 햇빛이 좋아서 찰칵!!
바람만 아니었음 좀 더 놀았을텐데 아쉽아쉽..ㅎㅎㅎ
나는 어제 병원가서 다시 근육주사를 맞고 돌아왔다. 근육 주사라서 다행이었다. 신경 주사 맞는 줄 알았네. -_-;; 근육주사는 일반 주사보다 살짝 더 따끔한 정도라 아프지도 않음. ㅋㅋ
근데 아무래도 맞고나면 뻐근~ 한 건 있어서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밥 먹고 거의 누워 있었다. 잠은 10시쯤 들었지만. ㅎㅎ
언니 허리도 이제 그렇게 틀어지는 이유를 알았고!! 낫는 것만 남았다. 나을 수 있을 듯. 후후.. ㅜㅜ
이제 또 12월이 다가온다. 12년이 한 달 남았다니 끔찍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이 기분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