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반쯤 일어나서 (물론 아직도 언니네 ㅋ) 커피 마시고 콘 타먹고 인터넷을 하며 잉여짓 하다가 혹시 보험금이 들어와 있으려나~~ 싶어서 계좌를 확인해보니 돈이 뙇!!! >.,< 꺄아~ 급 기분 조아져쓰! ㅋㅋㅋㅋ 씡나가지고 룰루랄라 언니한테 돈 보내주고 ㅋㅋㅋ 이렇게 급 포스팅. ㅎㅎㅎㅎ
메리츠화재.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ㅜㅜ)b 보험은 메리츠화재! (급 홍보질;; ㅋㅋ)
ㅋㅋㅋ 조금 있다, 12시 30분쯤 언니 집을 떠나서 인천으로 내려가야 한다. 언니랑 같이 나올거지만 나는 극장으로 언닌 병원으로. 언니도 허리가 요새 좀 안좋아져서 병원 예약을 해놔서. ㅜㅜ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할텐데!!
내가 오늘 볼 영화는 어제도 말했지만 '가족시네마'. 이 영화를 상영하는 개봉관이 적어가지고 ㅋㅋ 다행히 인천에 상영하는 곳이 있길래 냉큼 예매함. ㅜㅜ
요즘은 이렇게 소소하고 잔잔하고 .. 그냥 드라마가 땡김. ㅎㅎ 늑대소년이나 나는 살인범 같은 영화도 물론 재미있겠지만 딱히 땡기질 않네. 26년이면 몰라도. 그나저나 26년 개봉이 왤케 늦냐! 29일까지 못기다리겠어. ㅜㅜ 주말에 유료시사회로 미리 개봉해버리면 안되려나. 흑흑... ㅜㅜ 이건 재미를 떠나서 꼭 봐줘야 되는 영화라고 ㅜㅜ 으엉...
어제 드라마 보고싶다의 유승호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극 중, 박유천을 쳐다보는 장면이 있는데 우와 거기서 섹시미 왕왕 터짐. 눈빛이 그렇게 섹시할 수가 있구나 싶음. ㅜㅜ 와 내가 그 눈빛 받았으면 아마 코피 퐝!! ㅋㅋㅋ ㅜㅜ
유승호. 이 드라마 보기 전에는 나도 유승호는 성인연기 하기에는 아직이지! 좀 그렇지! 하고 생각했는데 내가 틀렸다. ㅜㅜ 반성중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아님.
솔까말 내 기준에는 셋 중에서 유승호 연기가 제일 깊이가 있게 보였음. 박유천과 윤은혜는 둘이 비슷한 정도. 못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와 정말 잘한다! 싶은 연기도 아닌. 그래도 욕먹을 수준은 절대 아님. ㅋㅋㅋ
암튼 그러니까 결론은!!!! 드라마 보고싶다 짱임. ㅋㅋ 좀 우울터져서 우울우울하고 슬퍼슬퍼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ㅋㅋ (어제도 보면서 질질 짰음 ㅋㅋ) 아 좋다좋다 조으다! 이 드라마! 땡긴다!!!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아침부터 보고싶다 기사만 줄줄 따라다니며 댓글 써대고 (잉여짓 폭발! ㅋ) ㅋㅋㅋㅋ 이렇게 미쳐가는 건가효. 후후
주말에는 또 나비부인 봐야된다며. ㅋㅋㅋ 다시보기로 돌려보니까 재미있더라고 이것도. ㅎㅎ 배우들 연기도 좋고. 염정아씨 최고! ㅋㅋ
아. 이렇게 잉여스럽게 보내도 되나요... 싶지만 지금은 우선 다친 것 아픈 것 치료가 먼저다. 그래서 그냥 눈치 안보고 마음 편하게 있는 중. 그래야 더 빨리 나을테니까. 그러다가 12월 초부터 슬슬 일자리 알아봐야지.
이번엔 절대 무리하지 않는 곳으로!! ㅇㅇ 급여는 좀 적더라도. ㅜㅜ 후후.. 이젠 나 절대 실수하지 않을 거임. 이번에 이렇게 큰 벌을 받았으면 된겨. 앞으로 조심해야지. ㅇㅇ
아. 좀 춥긴 하지만 오늘 하루, 왠지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