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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8. 22:27 보았다/영화&애니



언니가 SKT VIP멤버라서 연 6 회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쿠폰이 있어 그 쿠폰으로 보았다. (언니 고맙고맙!!) 다만 이 쿠폰으로는 CGV 좌석 선택을 할 수가 없어서 (롯데시네마는 가능!) 좀 아쉽다능. 그래도 이번엔 좌석이 괜찮아서 즐겁게 감상했다.



아아. 드디어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이렇게 끝나는 구나. 2008년부터 무려 4년 동안 빼놓지 않고 죄다 극장에서 본(...) 트와일라잇 영화 시리즈 팬(?)인 나로서는 감개무량(....은 좀 오반가 ㅋㅋ)했다. ㅜㅜ

무엇보다 이번에 본 브레이킹던 파트2는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액션 장면이 뛰어났다.(그나마 ㅋㅋ) 액션씬 보는 내내 살짝 똥줄 탔다능. 조마조마 하면서 아, 앙대!! 를 속으로 외치며 열심히 관람하다가 거의 끝나갈 무렵의 반전 덕분에 나도 모르게 "헐!!!" 을 외쳐버림. ㅋㅋㅋㅋ 정말로 나도 모르게 입에서 튀어나와 버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반전이 좀 웃김. 반전은 반전인데 좀 읭? 스러운 헐 대박 스러운 반전이랄까. ㅋㅋ 난 그 반전이 마음에 들었는데 다른 분들 평을 보면 그 반전 덕분에 좀 허무감을 느낀 분들이 많았던 듯. ㅎㅎ


벨라는 이번 영화에서 너무 이쁘게 나와서 ㅜㅜ 보는 내내 쳐 부러워 하다가 (정말 대박으로 이쁨. 여신같어 ㅜㅜ) 르네즈미도 이쁘고 ㅎㅎ 그래서 보는 맛이 더 컸다. 다만!!!!!!!!!!!!!!!!!!!!!!!!!!

르네즈미의 성장과정...이 너무나 허접해서 좀 짜증났음. 물론 어쩔 수 없는 CG처리 였겠지만 할려면 좀 조금만 하던가 아님 좀 제대로 하던가... ㅜㅜ 다 좋았는데,  영화의 스토리 액션 로맨스 배우들 다 좋았는데 그 CG가 너무나 아쉽다. ㅜㅜ 



어떤 이들이 보기엔 이 영화가 무척 유치한 수준의 아동용(?) 로맨스 판타지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ㅎㅎ 나는 이 영화 시리즈를 몇 번이고 돌려 보면서 충분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기에 '참 좋은 로맨스 판타지'로 기억할 것 같다. ㅋㅋ (대리만족 하기엔 짱임. ㅋ)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컬렌 식구들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뱀파이어 가족은 두 번 다시 없을 것 같다고!! >.<)b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