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1. 17:05
후후훗
11월 11일. 오늘이 빼빼로 데이였대. 뭐 솔로인 나하고는 어짜피 상관없는 날이긴 하지. ㅋㅋ
그래도 1년에 한 번 이 날에만 빼빼로 먹었는데 올해는 못먹어서 좀 아쉽군.
몸은 나아졌다 심해졌다를 반복하고 있고 입원 5일째다. 잘 낫고 있었다면 아마 내일쯤 퇴원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의 상황으로는 아마도 이번주까진 계속 입원해 있어야 할 듯.
ㅜㅜ 통증이 너무 심해서 어제 결국 신경클리닉으로 가서 엉덩이쪽에 깊은 주사를 맞았다. 시술대(?)에 엎드리는 과정이 정말 힘들고 괴로워서 창피한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아니 하지도 못한 거지. 선생님은 내 바지 뒷쪽을 있는 힘껏 끌어올리시고 내 똥꼬는 그걸 맛있게 먹고 다른 선생님은 내 다릴 끙끙 들어올리시고 내 몸무게는......ㅜㅜ
시술이 끝나고 내려 올때도 너무 힘들었고 머리를 산발한 상태로 다시 침대위로 올라갈땐 정말 힘들어 결국 펑펑 울고 말았다.
허리힘이 많이 약해져있고 골반쪽 근육이 부어있으며 물혹이 있어서 걷지 못하는 거라며 이 병의 원인은 "운동부족"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쪽팔려.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이유가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의 약해짐과 허리의 퇴행성 디스크 진행 과정이라니. 아아. 이런 병신같은 년! ㅜㅜ
내가 어제 받은 주사는 정말 강력한 주사라서 많이 맞으면안되고 정말 심한 사람들만 맞는다고.
그러니 이제 안정을 취하면서 조금씩 걷는 운동을 해야만 된다. 퇴원해서도 꾸준히 걷기운동과 다른 운동을 같이 해줘야만 이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안그러면 일년에 한 두 번씩 또 이런다고. 아 앙대!
이렇게 아픈건 이제 사양이라능. 휴. 내 몸을 너무 아꼈다가 이런 꼴을 당하는 군요.... 후후 ㅜㅜ
그래도 1년에 한 번 이 날에만 빼빼로 먹었는데 올해는 못먹어서 좀 아쉽군.
몸은 나아졌다 심해졌다를 반복하고 있고 입원 5일째다. 잘 낫고 있었다면 아마 내일쯤 퇴원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의 상황으로는 아마도 이번주까진 계속 입원해 있어야 할 듯.
ㅜㅜ 통증이 너무 심해서 어제 결국 신경클리닉으로 가서 엉덩이쪽에 깊은 주사를 맞았다. 시술대(?)에 엎드리는 과정이 정말 힘들고 괴로워서 창피한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아니 하지도 못한 거지. 선생님은 내 바지 뒷쪽을 있는 힘껏 끌어올리시고 내 똥꼬는 그걸 맛있게 먹고 다른 선생님은 내 다릴 끙끙 들어올리시고 내 몸무게는......ㅜㅜ
시술이 끝나고 내려 올때도 너무 힘들었고 머리를 산발한 상태로 다시 침대위로 올라갈땐 정말 힘들어 결국 펑펑 울고 말았다.
허리힘이 많이 약해져있고 골반쪽 근육이 부어있으며 물혹이 있어서 걷지 못하는 거라며 이 병의 원인은 "운동부족"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쪽팔려.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이유가 운동부족으로 인한 근육의 약해짐과 허리의 퇴행성 디스크 진행 과정이라니. 아아. 이런 병신같은 년! ㅜㅜ
내가 어제 받은 주사는 정말 강력한 주사라서 많이 맞으면안되고 정말 심한 사람들만 맞는다고.
그러니 이제 안정을 취하면서 조금씩 걷는 운동을 해야만 된다. 퇴원해서도 꾸준히 걷기운동과 다른 운동을 같이 해줘야만 이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안그러면 일년에 한 두 번씩 또 이런다고. 아 앙대!
이렇게 아픈건 이제 사양이라능. 휴. 내 몸을 너무 아꼈다가 이런 꼴을 당하는 군요.... 후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