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나갔다가 찍어 본 사진. 해상도를 제일 낮게 설정했더니 화질이 그지같다...가 아니라 내 사진실력이 문제겠지. -_-;;;
내가 좋아하는 백앙금빵(?). 이걸 빵으로 분류해야되나 쿠키류로 해야하나. -_-;;; 암튼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
가끔 홈플러스에 늦게 가면, 이걸 마감세일로 싸게 내놓을때가 있는데 그때 잽싸게 쓰윽-
이 운동화를 사기 위해 무려 7정거장을 지나 도착한 이마트. 29000원 짜리라서 그렇게 좋은 품질은 아니겠지만 1년은 신겠지.
언젠가 엄마 아빠 좋은 운동화 한켤레씩 사드리고 싶다. 우선은 마음만이라도. ㅜㅜ
운동 나갔다가 목이 너무 말라서 프렌치 카페 카라멜 마끼아또를 편의점에서 샀는데 사은품이라며 이걸 줬다.
다음날 아침에 얼음을 가득 넣은 컵에 이걸 부어서 마셔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더라고. -_-;;
그냥 한 번 찍어봤다(...).
역시 그냥 한 번 찍어 본. ㅎㅎ
핸드폰을 바꾼 뒤로 확실히 사진을 좀 더 자주 찍게 된다. 300만 화소였던 갤탭(...)은 화질도 화질이지만 그 촛점 맞출때 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러운 곳 아니면 절대 찍을 수가 없었거든. -_-;;; (내 찍사 실력도 별로긴 했지만.)
옵G로 저정도 밖에 뽑아(?)내지 못하는 내 저주받은 사진 실력이 아쉽긴 하지만 나름 만족 중. ㅋ....
자꾸 찍다 보면 좀 나아지려나? 남들은 수동으로 잘만 찍는데 난 그냥 무조건 자동모드. ㅎㅎㅎ 그래도 화질이 시원시원하니 좋긴 좋다.
색감도 마음에 들고. 난 잘 몰랐는데 해상도 설정에 따라서 다소 화질 차이가 있더라고.. 그걸 몰라가지고 처음엔 무조건 제일 낮은 해상도로 찍었는데 컴퓨터로 연결시켜서 보면 화질이 영 아닌거임. -_-;;;
아무리 내 찍사 실력이 그지같아도 이렇지 이건 너무하당! 싶어서 검색질 해보니 해상도를 어느 정도 높게 설정해놔야 괜찮은 화질이 나온다고. ㅜㅜ 아놔. ㅋㅋ
그래서 이제는 다소 사진의 용량이 높게 되더라도 제일 높은 해상도로 찍고 본다능. 뭐 해외여행 나가서 찍는 것도 아니니, 상관 없다. ㅎㅎ
틈날때마다 많이 찍어봐야, 어느 정도 터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잘 찍는 분들 보니까, 확실히 안 좋은 카메라로도 엄청난 사진을 뽑아내더라고. 대단한 분들. 그분들처럼 될 수는 없더라도 따라해보려는 노력이라도 해봐야지!
언니가 해외에서 찍은 사진을 봤는데 잘 찍었더라. 좀 더 좋은 사진기를 갖고 갔더라면 더 좋은 사진들이 많았을텐데. 언니도 사진을 잘 찍어서 부럽다. 나도 빨리 정신차리고 돈을 모아서 해외로. 해외로 가야지. 이쁜 사진 맛있는 사진 멋진 사진 마구마구 찍어와야지. 남는 건, 사진뿐이더라고. 추억뿐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