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2. 23:04
보았다/영화&애니
마동석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되는 '이웃사람'.
정말 마동석씨 아니었음 이 영화, 재미 드럽게 없을 뻔 했다. 간간히 터져주는 그의 개그!! ㅜㅜ 아 그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ㅎㅎ
아무래도 긴 웹툰을 임팩트만 쫙쫙 구겨 넣으려니 쌩뚱맞은 장면도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보았던 강풀 원작 영화 중에는 가장 괜찮았던 것 같다. (아 그대를 사랑합니다 다음으로!)
배우들 연기도 다 좋았지만 ... 중간중간 지루하기도 하고 그래서. ㅎㅎ
앞으로 나올 강풀 원작 영화들!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