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개봉한 매직 마이크. 이런 영화가 나온다는 것도 몰랐는데 예고편 보고 뿅 가서 급 예매 and 고고씽. ㅋ
영화 초반부터 이렇게 화끈한 스트립쇼를 보여준다. OMG...... 오빠 이러시면 아, 아, 앙 돼돼돼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로 이 영화를 홍보할 때, '여자들이여 부끄러워 하지 마라' 라던가 '여자들이여 우리도 이제 당당히 즐길 때가 왔다' 이런식으로 홍보를 하던데. ㅋㅋㅋㅋ
뭐 맞는 말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렇게 여자만을 위한(?) 영화는 아닌듯. ㅋ 남자 주인공들은 엄청나게 원나잇을 해댄다. -_-..ㅋ
채닝 테이텀!! 브라보!!! 영화 스텝업1탄을 내가 극장에서 보고 뿅하고 반해서 막 포스팅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한창 스텝업으로 떴을때 우리나라 무비위크에서도 인터뷰가 올라오고 그랬었는데. ㅎㅎ
이 영화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장난기스런 모습과 화끈하고 정열적인 모습, 게다가 고뇌(ㅋㅋ)하는 모습까지!!!
다 제껴두고라도 채닝의 스트립쇼를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없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 안타까울 정도로(진심으로 ㅋㅋㅋㅋ) 화끈한 댄스였다. 핡핡핡...........
근육질 몸매의 HOT한 남자 배우들의 스트립쇼 공연이 나올때마다 나도 모르게(아니 나도 알 정도로 ㅋㅋ) 엄마 미소가 되는 걸 막을 수가 없었다. ㅜㅜ 아앙 ㅜㅜ 느그들 스릉흔드 그긋드 으즈므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
워낙에 댄스가 신나서 그런지 그 쇼가 지나고 중간중간 스토리 라인으로 이어지면 급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 중간중간의 지루함을 견디고서 볼 만큼 그들의 스트립쇼는 끝내준다. 하하하!!!
스토리는 그저 그래서 ... 스토리 기대하고 간다면 비추. ㅎㅎ 나야 스트립쇼 보러 간거니까 기대충족!! 캬캬 'ㅅ'a
결말이 좀 뻔~ 하긴 했지만 ㅎㅎ 그래도 괜춘하다. 난 이미 매직 마이크의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