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어제부터 슬슬 전에 있던 리뷰들을(그래봤자 엄청 시덥잖은;;) 옮겨오기로 결심!! 하여 실행에 옮겼다. (실행에 옮겼는데 어제 겨우 세 개 옮겨왔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딱히 안 옮겨와도 상관은 없는데 네이년 블로그를 없애려고 하다가 뭔가 거기에 있던 글들이 좀 아깝기도 하고 생각보다 내가 본 영화나 만화가 많았구나.... 싶기도 해서 (기억도 안나는 게 꽤 있길래) ㅋㅋㅋ 그냥 아쉬워서 가져오기로 결심!!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 -_-;;; 좀 귀찮기도 하고. ㅎㅎㅎㅎ
걍 복사+붙여넣기 스킬로 다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니까 막 글씨체나 글씨색 이런게 다 똑같이 딸려 오니까 좀 그래. 마이 그래... ㄱ-
그래서 그냥 일일히 수정해가며 귀찮은 작업을 해야겠구나 싶음. ㅎㅎ
당분간 내 블로그는 온갖 잡 리뷰들로 넘쳐날거임. 이해해주세용. (누구한테 말하는 거니? -_-? 아무도 니 블로그 따위 신경안씀여 ㅋㅋ)
아까 엄마랑 언니랑 통화하는 걸 우연히 엿들었는데 엄마가 오늘 언니네 집에 가기로 하신 것 같다. 우왘ㅋㅋㅋㅋ
이렇게 찌는 듯이 더운데 어딜 가려고요!!!! 나도 데려가!!!! 라고 하고 싶은데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가 싫어. -_-;;;;
어제 도착한 책이나 읽으면서 지내야겠다. 헤헤헤.... 언니가 맛있는 걸 사준다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ㄱ- 큽...
사실, 요즘 급 담배가 피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응?)
담배를 안 피운지 한 2달 약간 안되는 것 같은데.... ㅜㅜ 여름에 피우는 담배를 안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에 피우면 뭔가 날이 습해서 그런가 빨을 때도 빨고 나서도 영 별로였다. -_-;;;) 지금 이렇게 땡기는 걸 보면 뭔가 스트레스를 받은 걸까? 아님 그냥?!
ㅋㅋㅋ 꼴에 스트레스 받을게 뭐가 있다고 참. -_-;;;; 담배는 절대 안돼! 라고 가까스로 생각해서 그런지 담배 생각이 나고 나면 그 다음엔 엄청난 간식이 땡긴다.
아이스크림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동네 홈플러스 가서 통 아이스크림을 퍼묵할 요량으로 가격을 살폈는데 구구크러스터가 5200원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2500원 하던 시절이 그리워. ㅜㅜ 이렇게 그리워질 줄은 몰랐숴... ㅜㅜ
그래서 아이스크림 사는 걸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치킨집이 보여............................ 으엉 ㅜㅜ 치, 치킨.. 치킨을 내놧!!!!! ;ㅅ;
그치만 그대로 치킨을 사갔다간 엄마한테 개털릴 것을 알기에 다시 터벅터벅 집으로 ............................... ㅜㅜ
과자라도 사올 걸 그랬나? 요근래 프링글스 많이 먹었는데도 이런다. 흑흑....... 그래서 이 욕망(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망 + 담배를 못피우니 간식으로 때우려는 욕망)을 아이스 커피믹스로 때우고 있다. -_-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잔 마시고 빵과 함께 한 잔 더 마시고 빵을 다 먹고 한 잔 더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목마르면 한 잔 또 마시고... -_-
이런식으로 끊임없이 아이스 커피믹스를 타먹었더니 배가 고프진 않다. 오히려 배가 부름. 그리고 이 엄청난 열량 덕분에 난 다시 살이 찌고 있다.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ㅜㅜ 엉엉......
하루에 커피믹스를 7잔 이상 타먹는 것 같다. =ㅅ= 평균 5잔 정도. ㅋㅋㅋㅋㅋㅋ 으앙 나 어떡행?!
지금도 고민의 기로에 서있다. 엄마를 따라 언니네 집으로 가서 맛난 걸 사달라고 조를까. (어이!!)
아님 그냥 동네 슈퍼가서 간식이라도 사와서 집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놀까.... ㄱ-;;;;;
크............................................. 고민고민고민이로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