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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18. 23:50 먹었다


새로나온 소지섭 新 메뉴인 <그린티 레몬 에이드> 와 <유자 진저 에이드>.



유자맛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진저' 에이드 라길래 패스. 나는 생강류는 질색이다. -_-;;; 그래서 선택한 '그린티 레몬 에이드'.

그린티 혹은 유자 에이드를 먹으면 뉴욕 치즈 케이크(조각)가 20% 할인!! 이라길래 그린티 케이크 세트로 선택. ㅎㅎ

총 가격은 9,900원. -_-;;;;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예전에 뎀셀브즈 신나게 다녔을 때를 생각하면 후후후.... ㄱ-;;;;

(참 이 시리즈는 L 사이즈만 판매 되는 것 같았음. 음료 가격은 5,500원)




....

사진이 참.... 정말 시원해보이고 너무나 상쾌한 느낌이 가득해서 쭉~~~~~~~~~~~ 들이키고 싶은 마음에 주문했는데.

헐. 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돈 내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중에서 파는 아이스티 보다도 못한 이 맛은 뭐지?! 

각 지점마다 맛이 좀 차이가 나는 걸까?! 그치만 다른 커피 종류는 그런걸 잘 못느꼈는데 ㅜㅜ 이건 아니잖아?!


첫 모금을 마셨을 땐 특이하면서 상쾌하긴 했다. 녹차맛+레몬맛이 합쳐져서 상큼했기 때문.

그런데 두 모금째 마시니 벌써부터 맛이 밍밍해지면서 ㅋㅋㅋㅋㅋ 세모금을 마시니 .... 그냥 얼음에 레몬을 짠 맛만 나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차가루가 별로 안 들어간걸까?? 뭐여 이거!!!!!!!!!!!!!!!!!!!!!!!!!!


내가 에이드 종류를 정말 좋아해서 사실 일반 카페에 가면 에이드 종류만 시키는 편인데. 이런 대형 카페(?)에서는 에이드 종류가 잘 없어서 그 동안은 마시질 않았다.

그러다가 간만에 투썸에서 에이드 종류를 판매한다길래 오나전 기대했건만... OTL

8:45 기대는 하늘나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ㅜㅜ


아무래도 얼음을 진짜 많이 넣은 듯 했다. 다음에 주문하게 되면 얼음을 좀 적게 넣어달라고 따로 말해야 되는 걸까?!

날이 더워 얼음이 빨리 녹아서 그랬던 걸까... ;ㅅ; 아아 모르겠다.

암튼 이 메뉴는 나에게 있어서 실패. 실패한 메뉴.

크흡. 이럴 때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땡기는 건 무슨 이유일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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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영화를 기다리며 다시 한 번 마셔봤지만 역시 별로. -.-;; 구월동보다는 녹차가루가 좀 더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이건 내가 원하던 에이드가 아님. '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