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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4. 00:10 후후훗

발바닥이 아파. 마이 아파... ;ㅅ; ㅋ

확실히 다시 일하려니 다리가 좀 땡기긴 한다. ㅎㅎ 엄마는 또 걱정이 되셨는지 출근하는 내 뒤를 밟았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몰래 스토커처럼 내 뒤를 따라 내 출근길을 따라왔을 엄마를 생각하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못난 딸이구나 싶다. ㅋ

새직장이 집에서 걸어서 약 25분 정도의 거리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니고 싶어도 없다. ㄱ- 진짜 없엌ㅋㅋㅋ 걸어다닐 수 밖에 없다능;;;) 내 성격상 지각은 싫어하고 (불가피한 경우엔 어쩔 수 없어도) 시간을 딱! 맞춰 나가면 지각할까봐 불안불안한 나의 거지같은 습성이 있어서... -_-;; 결국엔 항상 5~10분 정도를 빨리 나가는 편.

그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나가서 좀 걷다가 의자에 앉아서 시간 보내다가 좀 걷다가 직장 근처에서 앉아서 핸드폰 쳐다보고 있었는뎈ㅋㅋㅋ 엄마가 뙇!! 하고 나타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겨. ㅋ

엄마는 또 불안불안해서 따라왔다고. ㅋㅋㅋ 이긍. 결국 그 날 저녁, 퇴근길에 엄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내가 일하는 직장 유니폼을 가져다가 보여드렸다. -_-;; 그제서야 얼굴이 좀 밝아지신 듯?! ㅋ 대박;;



일하고 있었는데 엄마한테서 문자가 왔다. 일요일날 네가 시킨 우산이 도착했는데 니가 산 우산이 아닌 것 같다며..

읭? 뭔 소리지?? 싶어 이따 집에 가서 내가 볼게~ 하곤 집에 오자마자 우산을 봤는데. 헐.

진짜 딴 우산이 왔네?? 뭐여. -_- 물품 확인 제대로 안하고 보내나 이것들이!! ... 냉큼 컴퓨터 켜서 홈페이지 들어가 가격을 확인했더니 내가 주문한 우산보다 무려 14,000원이나 싼 우산이 온겨. -_-;; 이쁘기라도 하면 그냥 오차금액 돌려받고 쓰겠는디... 이건 아녀.. -_-.

그래서 밤 10시 30분쯤, cj mall 고객센터에 냉큼 전화했더니 다행히 상담원 연결 가능! (이건 좋네! 굿!)

물품 배송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니 죄송하다며 다시 교환신청 해주겠다 하심. ㅋ 그러나 배송 날짜는 내가 선택할 수가 없대.. ㅜㅜ

엄마가 금요일엔 병원을 가셔야 해서 금요일만 피해달라고 말했더니 그것도 안된대. ㅋ ㅅㅂ....

결국 엄마가 병원을 월요일에 가시겠다곤 하시는데..ㅜㅜ 이왕이면 목요일날 왔으면 좋겠다. 진짜로. ㅜ 흑. 어짜피 목금 비온다던데..흐...

엄마 우산도 잘하면 내일 올 것 같기도 하고. ㅎㅎ 그냥 수요일 목요일에 택배 완료 되어라 얍!!! +ㅅ+)/



사실 요즘에 일을 하니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씻고 자고 싶어도 그게 안된다.

하루 종일 못한 인터넷도 좀 하고 싶고 이렇게 잡담도 늘어놓고 싶고, 영어공부....................도 하고 싶지만 이건 패스. ㅋ

크..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이라도 할까! 싶은데 눈이 안떠져 시밤.. ㅋㅋㅋㅋㅋ

내일부터는 다시 노력해봐야겠다. 우선 오늘은 이제 그만 자자! 아니, 오늘이 아닌가? 앜ㅋㅋㅋㅋ 몰라! '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