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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8. 23:39 후후훗

후후.... -_,-;;;

어찌될런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또 출근일정이 잡혔다. 바로 내일. -_-a

그래서 내일 출근하기 전에 영화라도 한 편 보고 싶어서 어제 급 언니에게 연락 gogo!!

아침 일찍 일어나(더 자고 싶었는데 허리가 좀 아파서 누워있기가 힘들어서 그냥 일어났다. ;ㅅ;) 빵과 커피를 쳐묵쳐묵하며 인터넷을 대충하곤, 집을 나와 언니랑 만나서 오늘 낮에 구로 CGV에서 마다가스카3 을 관람하였다. 팝콘셋트도 냠냠 먹으며 즐겁게 관람! ㅎㅎ (물론 미친 개썅 고딩 or 중딩년들 땜에 짜증나긴 했지만. -_-+)

다 보고는 언니네 집으로 고고씽하여 언니님이 쏘신 닭강정을 (포장해서 ㅋㅋ) 즐겁게 쳐묵쳐묵. 'ㅅ'* (그, 그래도 팝콘이랑 영화는 내가 쐈다고!!! 오늘만큼은 양심있는 녀자였어. 흑흑... ;ㅅ;)

캬... 이놈의 닭강정은 참 맛있네요. ㅋ 저번에 포스팅 했던 87닭강정. ㅋ 좀 일찍 사먹었는데 친절하게 해주셨긔. 양도 많고!! (남은 건 내가 집에 가져와서 다 쳐먹었긔...................... ☞☜....)

그렇게 언니네 집에서 6시 반까지 놀다가 집으로 들어와서 못했던 인터넷 좀 하고. ㅋ 이렇게 뒤늦게 포스팅을. ㅋ



내일부터 출근인데, 이번엔 집에서 20~30분 거리의 직장에 출근하게 되었다. 가까워서 참 좋음!! 다만 비나 눈이 오면 그 거리를 걸어가야 되는게 좀 아쉽긴 하다. -_-;; (대중교통이 없음;; 온리 내 두다리로 걸어다녀야 된다능. 'ㅅ'...)

이번엔 잘 되야 할텐데... -_-;; 내 의지에 달려있겠지만!!! 흑흑... OTL



요즘 자꾸만 강아지를 쓰담쓰담 하고 싶다. 이게 외로워서 그런건지 힐링이 필요해서 그런건진 잘 모르겠다만;;

어제도 잠들기 전에 강아지가 내 옆에 누워있었으면 싶어서 상상하다 잠들었.................................... ㄱ-;;;;

그래서 취직도 됐겠다 .... (ㅋㅋ) 좀 여유가 생기는 10월에!!! 강아지를 데려올까 생각중이다. 아까 언니한테만 살짝 말해보긴 했는데 다행히 언니는 긍정적반응. (ㅋ 사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언니는 가끔 놀러와서 강아지랑 놀아주면 땡이니깤ㅋㅋㅋ)

물론 데려오게 되면, 물질적으로는 내가 다 해줄 수 있지만 (예방접종이나, 사료 군것질 목줄 생활용품 같은 것들!!) 내가 못해주는게 있다면 바로 강아지 똥오줌 치우기. -_-;;;;;;;;;;;;;;;;;;;;;;;;;;;;;;;;;;;;;

아침이나 밤에 싸는(...) 것은 내가 치울 수 있지만 내가 일하러 간 시간에 싼 그 아이의 똥오줌은 100000000% 엄마의 몫이기에... -_-;;;

좀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지만 난 꼭 키우고 싶다고! ;ㅅ;

사실 엄마가 동물을 키우는 걸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털날림' 때문이다. 똥오줌이야. 녀석이 가릴 수 있도록 내가 교육시키면 그만이니까 (화장실에만 싸주면 ㄳㄳ) ... 다만 털날림은 내가 어찌할 수 없기에 ㅜㅜ ㅎㅎㅎ 

틈틈히 빗겨주고 하는 건 최대한 내가 하도록 해야지. ㅇㅇ 교육도 아침 저녁으로 내가 시키고. ㅎ

그래도 24시간동안 가장 많이 녀석의 곁에 있는 건 내가 아니라 엄마니까, 아마 ... 미래의 그 아이(?)도 엄마를 가장 좋아할지도. ㅎㅎ

(갑자기 뭔 개소린지;;) 흠흠. 암튼, 엄마의 반대가 크겠지만 데려오는 강아지들의 애교에 엄마의 반대도 사르르 사라질 것이라 장담한다.

(비록 털날린다고 잔소리는 하실지언정 -_-;;)

어떤 종을 데려올 것인가! 하는 부분에 있어선 아직 결정하질 못했다. 개인적으론 포메라니안을 데려오고 싶은데 (요새 화이트 포메가 인기인듯?? 슌스케 때문인가?) ... 푸들도 키우고 싶고 (푸들의 경우는 엄마가 좋아할듯. 털이 덜 빠지는 편이고 동글동글 빠져서 치우기 쉽다 ㅋ) ... 마르티스(말치스?)도 키우고 싶지만...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건 '어디서' 데려와야 하는 것인가- 이다.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지만 음.... 이왕이면 강아지때부터 키우고 싶은 욕심도 있어서... ;ㅅ; ㅎㅎ.... 쩝.

가정분양견을 입양할지, 아니면 그냥 큰 돈 주고 좋은 애견샵에서 입양할지 이것도 고민이고!!! 헤헤... 'ㅅ'*

뭐, 아직 약 4개월이나 남았기 때문에 천천히 결정해도 상관은 없긴 하다. 쉬는 날마다 검색해봐야지. ㅎ

유기견 있는 동물 보호소에도 한번 다녀오는 것도 괜찮겠지. 아니면 애견샵에 가서 애들 상태랑 가격 등등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고.

어쨌든 빨라야 10월 초, 늦어야 11월 말에 데려오게 될 듯!!

아이퐁5를 내년에 사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에 꼭 입양할거임. 꼭꼭!!! 동물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고!!!!!!!!!!!!!!!!!!! ㅜㅅㅜ



핸드폰은 아이퐁5로 마음을 굳혔다. ㅎㅎ 언제 나오게 될지 아직 날짜도 안 정해졌긴 하지만 -_- 그래도 포기할 수가 없숴.

계속 안드로이드만 써봤기 때문에 한 번 애플것을 사용해 보고 싶기도 했고. ㅎ 안드로이드와 비교해서 편한지 불편한지도 궁금하고! ㅋ

비록 8월부터 핸드폰 위약금 제도가 변경된다는 암울한 소식이 있긴 하지만 ... OTL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되도. ㅜㅜ

부디 약정기간안에는 고장이 나지 않길 기도하며 조심조심 사용해야 할 듯. ㅎㅎ 쩝...

언니도 조만간 핸드폰 바꿀 것 같은데 뭐로 바꾸려나?? 기왕이면 최근에 나온 걸로 샀음 좋겠다. 좀 비싸더라도... ㅎㅎ 

난 갤럭시3 LTE 를 추천해주고 싶은데 가격이 참;;; (갤럭시3 는 LTE 만 DMB 서비스가 된다며?! 참나;; 너무하다 ㅉㅉ) 

아... 나야 뭐 아이퐁 사도 상관없는게 난 집에 TV가 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언니도 아이퐁 산다고 하면 내 갤탭 언니 줘야겠다. 난 DMB 서비스가 필요없지만 집에 TV가 없는(ㅋㅋ) 언니에겐 DMB가 꼭 필요하기 땜시롱. ㅎ 'ㅅ' (나 착하지? ..................................... ㄱ-)



하. 엄마가 내일 출근하는 년이 왜 이렇게 늦게 자냐고 야단치심. ㅋㅋ 췌. = 3= 

이제 그만 잠을 자야겠다. 근데 오늘 커피 많이 마셔서 잠도 안오는데.. 취... ㅜ 3ㅜ

그럼 이만. 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