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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4. 19:05 먹었다

와. 이거 정말 시원하고 맛있다. 내 입맛에는 일반 식당에서 '괜찮네' 하고 생각되는 물냉면 맛이랄까?! 기대이상이었다. 

언니가 저번에 가져온 물냉면이었는데 사실 냉면 종류는 가게에서 먹은 적은 있어도 집에서 먹은 적은 거의 없었다. 먹어봤자 팔도비빔면 같은 걸 사먹었을까.

언니가 가져온 CJ 동치미 물냉면은 국물도 시원하고(만들기 전에 육수를 어느 정도 냉동실에 살짝 얼려놓으면 짱이다. ㅋ) 겨자 소스도 살짝 풀어서 넣고 무절임은 언니가 따로 사온 무쌈을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놨다 같이 먹으니 금상첨화!!!

무엇보다 이 냉면이 가장 좋은 이유는 면에 있다. 다른 건조(?) 시킨 면에 비해서 생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생생우동처럼) 면이 살아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냉면집에서 먹는 그런 면발임!!!! 그래서 더 쫄깃하고 질기지도 않고 아주 좋았다.


요리도 간편해서 그냥 삶고 찬물에 씻고 육수부으면 땡. ㅋ 아오 ㅋㅋㅋㅋㅋ

지금 시즌이라 그런지 홈플러스에서 행사하는 것 같은데 가격은 2인분에 5천원인가 그렇다. ㅇㅇ (지금 행사중이라 4인분을 7천원에 팜. ㅋㅋ)

가게에서 먹는 것 보다 싸게 먹히는데 맛까지 좋으니 올 여름, 냉면은 원없이 먹을 것 같다. ^^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