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 12:52
후후훗
ㅋㅋㅋ.
어제 그렇게 미안해하며 글을 썼었는데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언니가 허리가 아파 돌아오고 있다며....
후후.....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이러면 안되지만 ㅜ) 물론, 나의 더티한(?!) 행실이 곧 밝혀지겠지만은... OTL
그래도 언니가 돌아온다는게 기쁘다. 우헤헤.... //ㅅ//
오늘 좀 늦게 일어났는데 그래서 그런가 눈이 좀 아프다. 왜지??
엄마가 밥을 해놓으라고 해서 해놓긴 했는데 잘됐을라나. 난 물 맞추는게 너무 힘들더라. ㄷㄷㄷ 제일 쉬운게 밥 짓는거라던데? 난 왜 이래?? 요리에 정말 소질이 없나보다. ;ㅅ;
아차차. 그럼 난 다시 돌아가야 겠구먼. 허허허... 여기서 출퇴근 하려고 했으나...
언니가 다시 돌아온다면 나도 다시 돌아가야지. ^^;; 내일까지만 어떻게 버티면 안될까나. 크....
집보다는 그래도 언니집이 좀 더 마음이 편한건 사실이야. ㅜㅜ 언니한테 물어보고 결정해야겠다...
언니가 힘들면 내 존재가 불편할테니까!!!
만화책이나 실컷 보고 싶다.
보고 싶은것들 좀 나왔던데. 언제쯤이면 볼 수 있으려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