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가서 장농이랑 책장 구경 좀 하고 도배 잘 됐나 확인 좀 하고 온 것 뿐인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아직 오후 8시 밖에 안됐는데 막 눈이 감기려고 한다. 헐헐헐. 일은 어찌하려고... 흑흑....
그건 그렇고. 나 지금 안건데... 내가 쓰는 데스크탑 해상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1024*780 으로 되어 있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뭐옄ㅋㅋㅋㅋ
아니 아깐 넷북으로 해서 가로 스크롤이 좀 짧았나 싶었는데 집 컴퓨터에서도 같은 증상이 나오는 겅미. 헐?
ㅋㅋㅋㅋ 그래서 설마아... 하고 살펴보니... -_-;;; 그래서 지금 막 부랴부랴 1280*1024 해상도로 바꾸긴 했는데 갑자기 바꾸니까 뭔가 좀 적응이 안되네.
확실히 가로는 넓어지긴 했는데 글씨같은 것들은 좀 작아졌달까... ;ㅅ; 나야 뭐 금방 적응 되긴 하는데 말여. 엄마가 쓰기엔 조금 힘들지도. -_-a 그래도 어쩔 수 없지 뭐. ㅋㅋㅋㅋ
넷북 해상도도 이렇게 바꿀 수만 있다면 바꾸겠지만 그건 1024가 최고 더라규. -_-a 아쉽긔.
아까는 그냥 br 안먹히는게 짜증나서 티스토리 글쓰기 업그레이드에 대해서 그냥 불평만 해댔는데 뭐 좋은 점도 있긴 하다.
해상도만 잘 맞으면 확실히 옵션들이 오른쪽 사이드바에 있는게 더 편하긴 한 듯.
예전엔 각 탭을 옮겨다니며 일일히 지정해줘야 했다면 지금은 한 눈에 보이니까. 자신이 쓰는 기능만 펼쳐 놓으면 되잖아?? 그리고 맘에 드는 것 한가지 더.
태그 말인데. 최근 사용 태그를 클릭하면 내가 자주 쓰는 태그들을 모아놓은 것 같단 말여. 그래서 좋음. ㅋㅋㅋㅋ
아예 내가 자주 쓰는 태그들로 지정도 할 수 있었으면 더 좋겠지만 뭐 됐고. ㅋㅋ
아아. 이제 피곤해서 좀 누워야 할 듯. 벌써부터 이러면 남은 기간 동안 어찌하려고 이러는 진 모르겠으나.
우선 일주일 만이라도 좀 견뎌내봐야 할 듯. ;ㅅ; 흑흑. 그럼 어쨌든 담주 목요일엔 푹 잤다가 저녁에 친구들 만나고 오면 되긔. ;ㅅ; 그 담주 휴일엔 아주 그냥 어디 나가지도 말고 푹 쉬어야겠어 ㅋㅋㅋㅋㅋ
흐으윽...... ;ㅅ; 아직 시작도 안했건만. 벌써부터 이리 두려움에 떨면 어쩌니. 너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니. 흑흑...
나이가 들어가니 더 이렇게 된 것 같아. 으헝헝...... 그러나 책임감 없는 사람이 되진 말자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