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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7. 08:00 후후훗
ㅋㅋ 그러고보니 이번에 이마트몰에서 주문할 때, 저번에 꼭 살거라고 했던 코코볼 대용량 사이즈도 같이 주문했다.
무려 1,200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엔 570g 짜리를 할인가 3,800원에 샀었는데 거의 두 배 용량을 이마트몰에서 7,800원 정도에 주고 샀다능...ㅎㅎ
원래 코코볼 570g 가격이 6천원이라는 걸 생각했을때 꽤 싼거라고 생각되서 냉큼 질렀긔. 'ㅅ'*

대용량이라 그런지 엄청 큰 봉다리에 (지퍼팩 달린거) 들어있는데 찢어보니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진짜 말 그대로 개사료 같이 생겼다. ;ㅅ; ㅋㅋㅋㅋ 비록 비주얼은 개사료 일지언정 맛은 죽여줘영!
근데 그 봉지안에 꽉 차 있는 건 아니고 대략 2/3 정도만 차있더라. ㅎㅎ 좀 깊어가지고 손으로 퍼내는 건 좀 오바고. 그래서 쌀 퍼낼때 쓰는거 넣어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먹을 만큼 퍼서 먹으니 좋더라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개사료 얘기 하니까 개 키우고 싶다. 흑흑. 동물의 그 부드러운 털이 너무 그리워...
예전에 우리집을 거쳐갔던 강아지들이 생각나는 구나. 엉엉. 화장실 잘 가리는 아이를 데려오면 엄마가 당장은 화를 내도 금방 우쭈쭈 이뻐해주실텐데. (진짜 화장실만 가리면 된다능... ;ㅅ;)
하긴. 막상 강아지를 데려오면 난 나가서 일을 하니까 정작 엄마가 강아지를 돌봐줘야 되는데 내가 똥오줌도 못치우고 그저 내가 하는 거라곤 개에 관련된 모든 비용을 대는 것 밖엔 없어서 좀 죄송한 것도 있긔... ;ㅅ;
(병원비, 사료비, 미용비 기타 등등 모든 비용 낼 자신 있는데.. 흑흑) 개는 고양이에 비해서 돈이 덜 드니까 좀 더 낫기도 하고.. (고양이는 화장실 모래도 사야되고 캣타워도 사야되고...좀 비싸니께.. ;ㅅ;)
언젠간 고양이도 꼭 키워보고 싶지만 그건 내가 좀 안정이 되었을 때 얘기고. 흑흑.
아아... 엄마 몰래 데려와 버릴까보닷!! 엉엉!!!
푸들이 똑똑해서 좋긴 하지만, 엄마가 입이 너무 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만 요크셔 테리어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난 요크는 별로... ;ㅅ; 앙칼진 계집애 같아. 느낌이. 'ㅅ'
걍 개인적인 의견임. ㅋ 그나마 나은게 마르티스던가? 이 종류인데..... 흠.........
흐흐흐흐... 우선 첫 월급을 뙇!!! 하고 받고 나면, 생각해 봐야겠다. 하하하.
지금은 데려와봤자 존나게 얻어터질게 분명하니까. ^_T 첫 월급을 받고 나서 생활비 좀 두둑하게 드리고 나서.. ㅎㅎㅎ
쉬는 날 한 번 알아봐야징!!! 'ㅅ')/ 어딘가 동물병원에서 분양할지도 몰라. 히힛.
개 키우면 엄마가 졸라게 화나시겠지만 하루 이틀만 버티면 ㅎㅎㅎ 엄마도 강아지의 애교에 사르르 눈녹듯 사라진다니까?!
그리고 개들도 좀 눈치가 있는 애들은 알아서 엄마한테 애교 부린다. ㅋ 나한텐 개지랄해도. ㅋ
(전에 키우던 시츄가 눈치 짱 대박이었음 ㅋ 나는 잘때 만지면 존나 으르렁 거렸는데 (내 서열이 낮았나? ㅋ) 엄마한텐 존나게 상냥 했던 그 아이. ㅋ 잘때도 맨날 엄마 베개 비고 같이 잤음 ㅋ)
나를 사랑해주고 나만을 바라봤던 건 검정 푸들 지니밖에 없었다능 ;ㅅ; 지니야 잘 지내고 있니? 너 괴롭혀서 미안해쪙. ;ㅅ; 흑흑.

아. 어쩌다 코코볼에서 개 이야기로 빠졌는진 모르겠는데, 어쨌든 간에 결론은 코코볼은 역시 마이쪙. 마이머겅, 두번 머겅. (...)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