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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1. 22:03 보았다/만화&웹툰

잉여잉여 하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역시 인터넷 만화 보기!!
... 정말 할 짓 없어 보이긴 하지만 만화를 보며 안정(...)을 취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좋기 때문이다. 흑흑
네이년에서도 좋은 웹툰들이 많지만 난 다음 웹툰 먼저 보고 나서 네이년 웹툰을 보는 편.
오늘은 다음 웹툰을 소개해 볼까 한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웹툰 위주로. ㅋ)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서대로 말하겠음. 'ㅅ')/



1위. 어쿠스틱 라이프.
그림체만 보고 안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만화는 그림체가 중요한게 아니다.
작가의 결혼 생활 위주로 흘러가는 얘기인데 그 일상생활 자체가 어찌나 웃기고 재미있는지!!!
마조&새디 부부를 보며 아 결혼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다면 어쿠스틱 라이프를 보면서는 아 꼭 결혼해야겠어~ 물론 한군같은 남편 만나서~ 라고 생각하게 된다능. ㅋㅋㅋ
난다님도 매력 쩔지만 남편인 한군도 장난아님. ㅋㅋㅋ
무엇보다 보다보면 난다님의 동생인 토깽의 바디샷이 나오는데 돼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론 토깽이 만화에 나오면 선덕선덕... 푸푸풋.
일주일에 두 번이나 연재해서 더욱 좋다!! 추천추천!!!




2위. 탐묘인간.
주 1회 연재하고 있는 순님의 탐묘인간은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작가님이 키우는 고양이에 관한 만화다.
고양이를 정말 기르고 싶지만 기르지 못하는 나는 탐묘인간을 보며 그 재미를(?) 느끼고 있다.
무려 7년이란 기간 동안 집사를 하고 계신 순님의 상상력은 정말 대박이라능...
그림체도 따뜻하고 귀여워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나도 꼭 집사가 될꺼야! 응엉!!!



3위. 다이어터.
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유명한 만화인 다이어터.
댓글에 보면 다이어터의 수지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축하해 달라는 댓글들이 참 많은데 그걸 볼 때마다 씁쓸해 진다. 시발 난 왜 이 모양일까.
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존나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마음은 수백번 먹는데 스크롤을 다 내리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간식 찾기 바쁜 나는 아마 평생 수지처럼 날씬해질 순 없겠지. 흑흑.
수지를 보며 대리만족 하고 있는 듯... -_-;;; 나란 년은 참......
취직해서 돈 벌면 꼭 단행본으로 사고 싶은 만화다!!!



4위. 딩스뚱스 인 아메리카.
미쿡에 한 번 가보는게 소원인 나님의 대리만족을 해주는 만화다. ㅋㅋㅋㅋ
작가님의 미쿡에서의 생활과 남편의 사회생활 얘기들을 주로 해주시는데 그게 너무 알콩달콩 재미나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능.
나도 언젠가 꼭 미쿡에 가보겠숴! 라고 마음먹게 되는 만화다. ㅋㅋㅋ



5위. 그루밍 선데이.
제목만 보면 고양이 만화...라고 생각되겠지만 고양이 얘기와 더불어 작가님의 본가에 있는 강아지 셀 얘기도 나온다.
어떻게 된게 고양이 보다는 셀 이야기가 더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뭐 그래도 고양이와 개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는게 어디야. ㅎㅎ



6위. 짐승수컷고등학교.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내용보단 사실 그림체가 이쁘고 귀여워서 보게 됐다. 걍 별 얘긴 없고...ㅋㅋㅋㅋ
동물들이 사람으로 변하는 뭐 이런 거 좋아해서 보게 됐는데 그럭저럭 볼만함. ㅋㅋㅋ 다 남자애들만 나와서 눈호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다음에서 주로 보는 건 요정도?!
밑으로 내려갈 수록 뭔가 설명이 적어지긴 하지만 그런건 스킵 ㅋㅋㅋㅋ
언젠가 귀차니즘이 사라진다면 즐겨보는 네이년 웹툰도 조만간... ㅎㅎㅎㅎㅎ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