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2012. 2. 10. 15:16 후후훗
식빵 만들어 먹는 것이 즐겁다. 물론 그것도 식빵 믹스가 있어야 되지만. 하긴 내가 만드는 것도 아니지 뭐. 카이젤 제빵기가 만드는데..................... (뭐냐..)

내가 정말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언니가 코슷코에서 사온 트러플 뭐시긴가 하는 초콜릿은 당췌 줄어들 기미가 안보인다. 하루에 두 세 조각, 어떨때는 하나도 먹지 않을 정도.
원래 다른 초콜릿이 이 정도 양이었다면 이미 없어졌어야 한다. ㅇㅇ 심지어 난 누텔라 400g 짜리도 사온지 2시간도 안되서 다 비우는 그런 녀.......................... ;ㅅ;
뭔가 초콜릿이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닌 듯. 예~~~전에 언니가 가져왔을땐 와 맛있다 하고 먹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이 초콜릿 맛이 변한건지 아님 너무 많아서 내가 질린건지 모르겠다.
내가 단 걸 정말 좋아하지만 이 초콜릿의 단 맛은 뭔가 느끼함이 첨부되어 있어서 그런 듯.
초콜릿은 달기만 해야지 느끼하면 정말 맛없다. ㅇㅇ

잉여도 이런 잉여는 없는 것 같아서 책이라도 읽어볼가 싶어 내 책장을 쭉~ 둘러보지만 읽고 싶은 책이 단 한권도 없다. 시발 이럴 수가. OTL
만화책은 정말 좋아해도 그냥 책은 잘 못읽는 초딩의 뇌(...)를 갖고 있어서 그런지 글자들만 빼곡한 걸 보면 벌써부터 졸리다. ㄱ- 큭....
그래도 내가 관심있는 책은 집중을 잘하는 편인데 어느 날 서점을 돌아댕기다가 발견한 '촌마게 푸딩'. 이건 서점에서 보고 너무 읽고 싶어서 당장 사와서 읽었다. 정말 중후반까진 잼나게 읽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 어쨌든 다 읽었고.
브레이킹던 책도 그 전의 시리즈 들은 하나도 없으면서 브레이킹던 파트 1을 극장에서 보고 온 뒤 도저히 1년을 견딜 수 없어 책을 구매해 그 날 하루만에 다 읽었다. ㅋㅋㅋ 존나 두꺼워서 깜놀. ㅇㅇ
근데 내가 흥미를 느끼니 금새 읽더라고.
그래서 그릉가 누군가 추천해주면 안 읽게 된다. ㅋㅋ 청개구리인가.
사실 집에 있는 책들은 죄다 언니 책이라 나랑 안 맞는 것도 있다. 언닌 책을 정말 많이 읽는데 그래서 그런지 심도 있는 책들을 많이 읽는 편. 난 판타지, 소설 쪽을 좋아하고. ...
언뜻 보니 상실의 시대 인가 하는 유명한 책이 있는 것 같은데 좀 있다가 도전해봐야겠다. ㅋㅋ

엄마가 머리 하러 가신다며 남아있는 카레에 밥 비벼 먹으라고 하셨는데 귀찮아서 식빵을 다 쳐묵했다.
배부른데도 계속 먹을 것만 찾으니  내가 살이 찔 수 밖에. 알면서도 운동하기 싫어서 꼼짝도 안하는 내가 웃기면서도 싫다. 짜증나. ㅇㅇ
하..... 더 기분 드러운 건, 이와중에 치킨이 너무 먹고 싶다는 거야. 아아 치킨느님............................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