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2. 00:37
보았다/만화&웹툰
Sehen Sie mich!
Das Monstrum in meinem
Selbst ist
So groβ
geworden!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을 보다가 알게 된 만화 몬스터.
정말 대단한 만화라고 생각한다. 완결되는 그 순간까지도 긴장하며 보게 된다.
대략의 줄거리는
탄생조차도 예정된 실험의 일부였던 오빠 요한과 안나 남매. 511 킨더하임이란 보육원에서 펼쳐진 구동독의 인간개조에 관한 실험에 휘말리면서 거대한 공포를 목격한다. 어느 날 자신 속에 몬스터가 있음을 자각한 요한은 안나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하지만 전도유망한 뇌 전문의사 덴마의 손에 의해 다시 살아난다. 수년이 흐른 후 성인이 된 요한은 거대한 음모를 준비하며 덴마 앞에 나타나고 요한으로 인해 살인 누명을 쓴 덴마는 안나와 함께 요한을 뒤쫓기 시작한다. (리브로 펌)
이다.
이 만화에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물은 없다. 나중에 가면 모든 인물들의 연결고리가 나오게 되면서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당시엔 이해할 수 없었던 퍼즐들이 모두 풀리는...!!!!
그래서 이 만화는 꼭 두 번 이상은 읽어줘야 된다. ㅇㅇ
닥터덴마, 요한, 안나, 룽게경감.
이 네 명과 그리고 그들과 얽히게 되는 사람들에 대한 수수께끼가 서서히 풀리면서 이 만화의 긴장감은 극에 달하게 된다.
과연 그들중에 괴물은 누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