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9. 13:49
후후훗
12시 25분쯤 언니네 집에서 언니와 함께 나와 나는 명동으로 언니는 종로 교보문고로!
후후. 명동에 사람 쩌네여... 'ㅅ'...
다행히 비가 안온다! 끼얏호! >_<)/
그러나 내 양손엔 짐이 한가득.... -_- 무겁근영.
엄마가 그냥 니가 정리하라고 이삿짐센터 아저씨들 세세한 정리까지 하시려면 힘드실 것 같다며...놀지 말고 그냥 들어오라고 하셨다능. 그렇다능... 가서 좆빠지게 열심히 방을 닦고 책상 정리를 해야된다능. 그렇다능...
후후후후.... ㄱ- 시붐...
그래도 여기서 만화책 리뷰 쓰고 갈꺼야! 엉엉! ;ㅅ; 날 말리지 마셈여! 엉엉!
가는 길에 언니에게서 문자가 왔다.
[ 치킨 안먹고 있을테니까 먹으러와 ㅋㅋ ]
어제 한마리를 시켜서 얻은 치킨쿠폰. 그리하여 20장을 모두 모았다! 우왕!
부어치킨은 20장을 모아야 크리스피 치킨 한 마리가 공짜!
ㅋㅋㅋ 그치만 그거 한 마리 공짜로 먹으려고 서울까지................... ㄱ- 후후후...공짜가 뭔지..후훗....
(결국 간단 소리냐!)
아직 언니랑 완전히 떨어져 산다는 것이 실감이 안나지만, 매일매일 언니가 곁에 없으면 실감이 나겠지...엉...;ㅅ;
언니 건강하게 잘 살어!
문 열고 닫을때 잘 닫혔나 잘 확인하고! 내가 내 블로그에 이런 말 써봤자 언닌 못보지만!
그래도! 엉엉! 걱정된다긔! (언니가 건망증이 좀 있어서 같이 오는 길에도 계속 잔소리 해댔음. ㄲㄲㄲ)
자, 그럼 얼릉 만화리뷰 쓰고 인천으로 갑시다.
엄마가 빨리 오라고 문자보내심여... ㄱ-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