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크흡- 언니네서 작성 중. ㅋㅋㅋ
언니가 내 블로그를 볼까봐 조마조마 하지만 어쩌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ㄱ- 알면서 모르는 척 해주는 거라면 언니 계속 모르는 척 해줘. 크흡-            -_ㅜ

어제 언니가 인천서 서울로 올라갔는데 난 이력서를 뽑기 위해 오늘 온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서울로 올라오는 차비값이 더 비싸겠다며 인천 PC방에서 뽑으라고 했지만 인쇄가 되는 피시방이 은근 찾기가 힘들다규.
그래서 언니네로 왔다. 언니네는 프린터기가 있거등. 쿄쿄쿄....

오후 1시 10분쯤 도착해서 언니랑 맥도날드 갔다가 빅맥 쳐묵쳐묵 하고 (언니의 맥도날드 적립 카드가 60점이 넘어서 공짜로 먹었당. 히히) 언니는 상하이 치킨 셋을 먹었다. 난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언니가 살짝 매콤한게 맛있다고 하네. 런치때 가격이 4100원이었음. ㅇㅇ 런치 아니면 대략 5300~5500원 정도 할 듯??
암튼 사진 한 방! 아니 두 방!

언니가 찍은 사진 슬쩍 가져옴. ㅋㅋㅋㅋㅋ 나는 빅맥셋트 인데 500원 추가해서 라지로 시킴. ㅇㅇ
아 간만에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은 듯. ㅋㅋㅋ 담에 언니가 또 사주신다고 했음. 끼얏호~

아, 암튼 그렇게 쳐묵하고 언니네로 와서 프린터 연결했는데 헐 프린터가 너무 안써서 그런지 종이가 들어가질 않았다. 자꾸 롤러가 헛돌고 ;ㅅ; 시발 망가졌나 해서 존나 허탈해 하다가 지식인 찾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뒤에 뚜껑 열어서 롤러를 좀 돌려주면 된단 소리에 프린터 뒷 뚜껑 열어서 롤러 4개 다 아래에서 위로 좀 여러번 돌려줬다.
그리고 나서 다시 연결해서 인쇄 해보니...... 꺅- 된다! 된다! 된다! 근데 시발 내용이 안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아하니 검정색 잉크가 너무 안써서 굳어버린 모양. -_ㅜ 이거 많이 남았는데 존나 아깝............
어쨌든 검정만 안나오는 거라서 그냥 젤 짙은 회색으로 선택해서 인쇄하긴 했다. 으캬캬캬-

아. 좀 더 쓰려고 했는데 브레인 할 시간이네. 오늘 브레인 막방이라 언니 핸드폰으로 본방사수 한다. 큭- ㅜㅜ
낼 집에 가서 다시 봐야지. 'ㅅ')/
브레인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