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4 : 고스트 프로토콜(2011).

다행이다. 이 영화를 아프기 직전에 봐서. ㅋ
내 생에 처음으로 IMAX 상영관에서 봤는데 처음에는 대체 화면이 얼마나 크다는 건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영화가 시작하고 배경을 쫙~~~~~~~~~~~~~~ 훑어주는데 나도모르게 오오 하고 감탄사가 나오더라.
정말 좋았음. IMAX 강추임. 'ㅅ')b

미션임파서블 3탄을 극장에서 보고 다시 반해서 4탄도 기대를 좀 했는데 기대만큼은 한 것 같다. 뭔가 뙇! 하고 확 와닿는 그런 부분은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어.
탐씨 연기는 뭐 ㅎㅎ 흠잡을데 없었고. 다른 배우들 액션연기나 다 좋았음. 중간중간 빵 터지는 부분도 있었고. 은근히 웃겨줘야 제 맛! ^_')b (...)

마치 틴틴의 대모험(...)처럼 이 나라 저 나라 옮겨 다니며 펼쳐주는 화려한 미션&액션 덕분에 눈은 호강한 듯. 아 나도 가보고 싶다~ 싶을 정도였음. 
영화에 나오는 첨단 기기는 신기했다. 우왕. 저런 기계들이 정말 존재할 수 있나?! 존재했음 좋겠다. 신기해. ㅋ
그나저나 탐씨 그 두바이 빌딩에서 직접 연기했다던데 대단한 듯. 'ㅅ')b 
우와. 나라면 ㅎㄷㄷㄷㄷ 조낸 후달려서 못할 것 같은데 심장이 장난 아니게 튼튼하신 듯. 덕분에 내 심장이 쫄깃거렸다능. ㅋㅋㅋㅋ 멋진 연기였습니다. 음홧홧. 
5탄이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더 나이드셨겠죵? 그래도 부탁합니다. 은근 기다려지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쭉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