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이 빡세근영. 이번주 쉬는날 아침일찍 서울 올라가서 미션4 관람하고 투썸에서 좀 놀다가 언니랑 세시에 만나서 밥을 쳐묵하고 오후 네시에 뮤지컬 보러 갔다가 지하철 타고 다시 인천으로.
후후.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주 기냥 빡셉니다.
이렇게 활기찬(?) 하루를 보내고 출근하면 크리스마스 크리...... ㅅㅂ ㅋㅋ
다담주 휴무땐 걍 집에서 스팸이나 구워먹으며 고지전이랑 퍼펙트 센스 좀 봐주고 인터넷이나 실컷 하다 자야겠긔. ㅋㅋ

그렇게 남은 두 번의 휴무가 지나면 2012년!!!! 와오..... ㅜ
일월부턴 좀 한가하겠졍 그쳥...ㅜㅜ
맘은 내년부턴 진짜 담배 끊을거임!!! 인데 막상 또 내년이 되어봐야 아는법.
후후...그치만 지금은 올해까지만 미친듯이 피우고 내년엔 안할거라고 다짐하고 있음.
담배값이 주는 대신 커피값이 늘겠지. ㅋ 아님 쇼핑을 더 하던가. ㅋㅋ 멍미 ... ㅜ
아아 그래도 1월까지만 좀 빡세면 2월부턴 돈도 좀 여유가 생기니 힘내자능. 뭐 더 지르겠단건 아니고. ㅎㅎㅎ

아아 이렇게 허무하게 올 한 해가 지나가는 근영. 그래도 다행인건 하반기부터 정신차려서 일하고 있단거여. ㅎㅎ
지금까지도 백수였다면....후하 상상만해도 싫근영. ㅋㅋㅋ
그래. 지금 일하는게 좆같아도 내년 여름까지만 참자긔. 여름만 지나면 가을은 금방 오니까 그럼 일도 그만두고. 후후.
내년부턴 무슨 일이 있어도 공부&운동 다 하는거야!!!!!!! 피곤해도. 할 수 있숴!!! ㅋㅋ

ㅋㅋ 이제 이틀만 더 나오면 쉰당♥ 개객끼는 꼴보기도 싫지만 어쩌랴 ㅎㅎ 참고 견디자긔.
나를 위해, 엄마를 위해, 쇼핑을 위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