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내일만 일하면 쉰다!!! 그것도 목금!!! 앗싸리!!! 내가 쉴땐 좋지만 다른 사람이 쉴땐 내가 힘드니 좋은것도 아녀...ㅜ

청바지 두 벌 샀었는데 살이 좀 빠졌다고 날 너무 믿었는지. ㅋㅋ 입어보니 작다.......ㅅㅂ ㅜㅜ 근데 언니는 딱 맞아!!! 맞춤복이야!!!! ㄲㄲㄲ................ 눈물을 머금고 언니에게 줘버렸다. 으엉.... ㅜㅜ
내가 안되어 보엿는지 엄마가 기모바지 한 벌 사다주셨는데 모양이 내가 원하는 바지가 아니라 좀 실망했지만 막상 입고 나가보니 따뜻하고 옷 색도 괜춘하길래 잘 입겠다고 했음. ㅎㅎ
뭐, 월급나오면 다시 하나 사지 뭐. 이번에느나사이즈 좀 큰 걸로 ㅋㅋㅋ
아니면 좀 더 기다렸다가 내년 봄쯤에 한 벌 사도 되고. 우선 급한건 바지가 아니라 부츠다. 우산이랑.
호피어그가 있긴한데 약 2년을 신었더니 바닥이 주저 앉았더라구. ㅜ 내사랑 호피.....
그래서 이번엔 어그말고 그냥 워커스탈로 된 미들부츠나 롱부츠로 눈여겨 보고 있음. ㅎㅎ
이번 휴일에 뭘 살지 찜해놨다가 월급나오면 바로 질러야징!!!! 우헤헹.....
그리고 우산은 3단우산 쓴지 3년째인데 구멍도 미세하게 나있고 너무 두꺼워서. 3단살지 장우산으로 살지 결정해서 이것도 지를 생각임. ㅎㅎ
아무래도 휴대는 3단이 편하긴하지. 근데 딱히 이쁜게 없더라. 호피무늬는 왜 찾기 힘든거야?? ㄲㄲ...

휴. 나도 아줌마가 다 되어가나봐. 내 입에서 줄줄 남의 험담이 나오는걸 보면. 아니 모든 아줌마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 내가 싫으면서도 일할때 어쩔 수가 없네. 여긴 그렇게 안하면 나혼자 지내야 되니까. ㅜ 그래도 자제해야지......... 어휴.

역시 한시간은 완전 빠르게 가는구나. 오늘도 일찍 끝나면 조낸 걸어가야지!!!! 브레인 보려면! ㅎㅎ 요샌 뿌리보다 브레인 보는 재미로 산다능. 하악 강훈띠♥ 내가 신하균이 멋있거나 섹시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데 요즘 느끼고 있음 ㅋㅋ
오늘도 강훈띠 본다♥ 꺙.........

빨리 시간이 지나 브레인 보러 갔음 좋겠고 다 시간이 지나 월급이 나왔으면 좋겠고.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