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월급나온지 이틀밖에 안지났는데 다 없어지고 꼴랑 이만원 남았으면 난 된장녀???????
흠 그치만 이리저리 빚갚고 카드값 메꾸고 엄마한테 생활비를 드리니 ㅎㅎㅎ 없는거임.
물론 저번달에 카드를 무리하게 쓰긴했다만;;; 험험....
이번달에도 화장품만 거의 십만원돈 썼다.ㅜ 파우더랑 에센스 글구 맥 색조 하나 질렀긔...ㅎㅎ
아껴쓰고 당분간 화장품 지를건 없다. 담달에 미샤꺼 하나만 빼곤 ㅋㅋ
신발도 세켤레 질렀긔. 플랫 두개랑 기본힐 하나. 플랫을 하나만 지르려 했으나 ㅜㅜ 으앙 둘 다 갖고 싶어서...한개는 니트로된거고 하나는 인조가죽인데 가죽은 강렬한 빨간 구두임 ㅋㅋ
한번쯤 신어보고 싶었긔...우헤헹♥
빨리와라!!!! 내 예상으론 다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오지않을까 싶근영. 엄만 뭘 이렇게 질렀냐며 또 화내시겠지.....ㅜ 그전에 미리 말해놔야지!! 우헷♥
오늘은 그만둔 년 송별회 한다고 일끝나고 회식한다능. 그년을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 가기싫지만 그놈이 꼭 오라고 신신당부를 했으니 가야겠지;;; 찌밤. 간단히 치킨 두마리 흡입해주고 오자긔..ㅋ
아 그럼 화장이나 고쳐야지 ㅋ 왁스언니의 화장을 고치고나 들어볼까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