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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 11:34 후후훗
이럴 수가. ㄱ- 벌써 11월!!! ㅎㄷㄷㄷㄷ
엊그제(...)가 8월이었던 것 같은데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니.... 두렵군항. ;ㅅ; 엉엉. (아니 겨울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긴 하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이 두렵다능...)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릴땐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병신 같은 생각이었다. ㄱ- 시발. 어릴때가 맘 편한 건지 정말 몰랐어... ;ㅅ; 어흑흑. 왜 어릴땐 어른들이 크면 다 안다, 크면 고생이다, 학생때가 가장 행복하다 등등 이런 말 해주실때 '웃기네' '됐거든?!' 왜 이런 정신나간 생각을 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지금 청소년들도 아마 모르겠지. 지금 그 시간이 가장 즐겁고 재미나고 속편한 시간인 것을..... OTL

뭐, 됐고. ㄱ- 이미 커버린 걸 어쩌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지. 호호...
그나저나 오늘도 영화보기에 실패했다. 흑흑.. ;ㅅ; 그래도 저번주엔 오직 그대만 보는 것에 성공했는데 (비록 8000원짜리 뮤직비디오 였지만... ㄱ-) 역시나 늦게 일어나서 꾸미다가 또 늦고 지랄. ㅋㅋ 내가 그렇지 뭐....
결국 조조로 예매했던 인타임과 오늘을 취소하고 다시 담주 휴일로 예매했다. 엉엉... 담주엔 꾸미고 뭐고 됐고! 걍 비비만 쳐바르고 안경쓰고 모자쓰고 나와서 볼거임. 그렇지 않고선 못할 것 같아..... 휴우... 'ㅅ'...

쉬는날이라고, 휴일이라고 저번에 산 12센치 가보시 부티를 신고 나왔는데 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 이 구두만 신으면 시원시원하게 걷질 못해서 내가 막 답답해진다. 대체 이런걸 신고 성큼성큼 걷고 뛰는 언니들은 뭐임?! 몸이 가벼워서 그런가? ㄱ- 난 몸도 무거운게 하필 힐도 또 가느다란 걸 사는 바람에 부들부들 떨림. ㄲㄲㄲㄲ...... 내가 내 주제를 모르고 그만.... ^_T
엄마도 굽이 좀만 더 낮았으면 낮았으면 계속 말하시고. 아놔... 두 번 다시 가보시 스타일 안살거임. ㅠㅠ 근데 자꾸만 가보시가 눈에 밟혀. 엉엉...
얼마전에 내가 아끼던(이라지만 이미 뒷굽은 닳았고, 여기저기 스크레치 장난 아니었음 ㄲㄲ) 호피플랫이 이 세상을 떠난 관계로 새 구두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쇼핑 중인데 영~~~ 내 맘에 드는게 없구나.
그렇다고 직접 사러 가도 내 맘에 드는게 없는 건 매한가지. 물론 직접 가서 고르는게 아무래도 발에 맞느냐 안 맞느냐를 알 수 있으니 더 좋기야 하지만 사실 귀찮음. ㅋㅋ
내가 맘에 드는 구두를 파는 쇼핑몰을 알아내긴 했는데 그냥저냥 싼맛에 신을 만한 스타일로? ㅎㅎ 근데 그건 이번 달 월급이 나와야..지를 수 있을 듯. ㄲㄲ 지금 돈이 없....................... ㄱ-;;;
디앤샵은 핸드폰 결제가 가능해서 그걸로 사려고 했는데 말이야. 디앤샵은 또 내 스타일 구두가 없네? 이런.... 쩝.
뭐 어쩔 수 없지. 당분간은 운동화로...후후... 아앜ㅋㅋ 그나저나 또 새로 산 나이키 덩크 운동화가 왼쪽이 아프다. ㅠㅠ
그것 때문에 왼쪽 엄지 발가락 옆 뼈가 튀어 올라왔어. 헐 ..................... 어딘가 잘못 만들어져서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고 지금 교환이나 환불도 안될 것 같아서 신고 있기는 한데 ㅠㅠ 엉엉 자꾸 신다보면 괜찮아지겠지 싶었건만. 그렇질 않으니 신기 전에 두렵두렵 떨림떨림 공포공포 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화가 불편한 건 처음인 듯. 에고. ;ㅅ; 그래도 계속 열심히 신어 봐야지... 흑흑... ㅠㅠ 얘야 언니 좀 살려다오. ;ㅅ; 언니 발모양 변형 될까봐 심히 두렵구나. 지금까지 구두를 신어도 변형이 안되었던 내 발이 운동화 때문에 변하게 된다면.... ㄱ-

...
암튼 그래서 오늘은 샤랄라 넷북을 들고 투썸으로 왔다. 원래는 영화를 본 뒤 리뷰도 올릴겸 해서 넷북 들고 왔던 건데. ;ㅅ; 힝. 힐 신고 부들부들 떨면서 조심조심 들고 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임... 쳇. = 3=
언니가 오늘 인천 온다고 해서 오면 같이 탕슉 먹으러 갈꺼임. ㅋ 여기서 12시 반쯤 일어서면 되겠지?
후후 한시에 만나기로 지금 약속 했으니깡~ 여기서 12시 좀 넘어서까지 놀다 가야지! 'ㅅ')/

하아. 잡담 많이 늘어놨더니 졸리네. 쿄쿗. 이제 2011년은 약 두 달 남았구나. 남은 두 달 신명나게 놀아보자! (응?!)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