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6. 17:16
보았다/영화&애니
오랜만에 지섭씨(ㅋㅋ) 나오는 영화 관람 완료!
예고편에서 보여주던 지섭짜응의 멋진 상체(하악하악)를 직접(?) 보기 위해 예매했으나 .......................................
보고나니 장편의 뮤직비디오를 8000원이나 주고 본 기분. ㄱ- .......
배우들의 연기는 아주 좋았고, 슬픈 내용에 혼자서 눈물 콧물 뿜어가며 울긴 했지만 내가 울었다고 해서 이 영화가 재미있다는 건 아니야.... (응??)
... 다 좋은데 스토리가 쫌;;; 뭐 뭐지.. 싶은... ㄱ- 뮤직비디오에서 많이 볼만한... 아니 나왔던(?) 그런 스토리임. -_-;;;
그러나 ... 지섭짜응의 멋진 몸매와 목소리 부드럽고 거친 연기 때문에 그나마 참을만(?) 했음. 'ㅅ'...
효주짜응의 연기도 상큼 발랄하니 좋았으나 마지막 부분의 오열은 뭔가 억지로 짜내는 듯한 느낌이었음. 슬프지 않은데 억지로 우는 .. 뭐 그런?? 네? 연기에 연자도 모르면서 깝치지 말라굽쇼? 아눼.... ㄱ-;;;;;
뭐 저도 효주짜응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여성스럽고 이쁘고 아 나도 저런 여친 있었으면 ... 싶기도 하고...(뭣??) ㅎㅎ
그러나... 추천은 못하겠네요. ㄱ- 걍 다운받아 보던가 DVD로 보는게 나을 듯. 킁.....
---------------------------------------------------------------------------------------------------------------------------
2012년 10월 11일. 소지섭 주연의 '회사원' 보고 와서 별점 수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두 개 반에서 별 세 개 반으로 수정. -_-;;;
이 영화가 장편의 뮤직 비디오..였단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지루함은 전혀 없었고, 잡 생각이 들지 않았으며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던 바! 수정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런 날이 올 줄이야 -_-;;;; 회사원의 여파가 너무 강력해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