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9. 17:26
후후훗
오후 한시 좀 넘어서 언니 동네에 도착. 쌍문역에서 언니를 만나 노원에 있는 베니건스로 향했다.
베니건스 리뷰는 언젠가...올리게뜸...이라지만 사실 별 것 없다. -_-...
그러나 단언할 수 있는 것은!!! 명동점 빕스를 가느니 노원점 베니건스를 가겠다!!!!!!! 라는 것. -_-...
저번에 친구들과 명동점 빕스에 디너 먹으러 갔다가 돈아까워서 개토할뻔...이 아니고 개토했구나 참... 시발. -_-...
흠흠 암튼 언니랑 다녀왔는데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몬테 런치 세트인가.. 그걸 먹었는데 몬테 크리스토 50% 할인 가격에 립아이 스테이크 200g 이랑 쿨 러닝 음료 2잔이 포함된 세트인데 원 가격은 6만 얼마이고 SKT 멤버쉽 카드 20% 할인해서 47,340원인가 나왔다. 호호호......
베니건스에 샐러드바가 있는 지점은 몇 안된다고 하던데 가까운 노원점에 있어서 가봤더니! 우왕!!!! >ㅅ<*
빕스보다 더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고 감자튀김이나 닭튀김이 훨씬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빕스 닭은 좀 비리고 별로임. ㅋ
빕스 샐러드는 항상 먹는게 새우랑 홍합 연어가 다였는데 여긴 내가 좋아하는 감자, 고구마 샐러드에 감자 튀김과 스파게티 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좋았다.
물론 단가는 더 싸보이긴 했지만 (런치 샐러드 바 이용이 9900원...) 그래도 난 빕스보단 베니건스 샐러드 바가 더 맘에 든다. 내 입맛이 싼 맛이라 그렁가...풉...
그렇게 배불리 식사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언니님하가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 하여 냉큼 알겠노라~ 대답하고 쿼터 구입. 언니 카드에 포인트가 무려 8700원(....)이나 쌓여있어서 언닌 현금을 3천원만 썼다. (부럽다..난 포인트 3천원만 쌓여도 바로 써버려서 5천원 넘어본 적이 없음. 'ㅅ'...)
ㅋㅋㅋㅋ
그렇게 아이스크림 들고 언니네 와서 쳐묵쳐묵 하다가 은행 문 닫기 전에 가서 쓸데없는 계좌 다 해지해 버리고....후후후...
계좌를 3개나 해지했는데 해지 잔액은 1100원 뿐.................................................... OTL 가난한 내 인생. 흑흑...
은행업무를 마치고 언니네로 다시 돌아와서 이것저것 다운도 받아놓고 (이번에 대종상 못봐서 보려고 ㅋㅋ) 멜론 상품 가입하고 하다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 호호호.
여기서 8시쯤 나갈 생각인데 또 인천까지 두 시간 지하철 타고 갈 생각을 하니 쵸큼 귀찮기도 한데. 어제 일끝나고 오는 길에 빌린 만화책을 돌려줘야 하기 땜시롱(...) 오늘 가긴 가야된다능. 아 귀차나. 만화책 괜히 빌렸나. -_-a
참 언니네 오기 전에 10시 20분쯤 동네 리안헤어에 가서 머리를 다듬었는데 직원 언니가 내 머리는 반곱슬에 잘 뻗친다며 위에는 고데기로 펴고 아래는 살짝 말아주면 좋다길래 네네 아무렇게나 해주십셔 하고 언니의 손길을 느끼(-_-;;)고 있었는데...으응?? 헐 이 머리는!!!!!!!!!!!!!!!!!!!!!!!!!!!!!!!!!!!!!!!!!!!!
그 동안 내가 그렇게 하고 싶었던 바로 그!스!탈! 우왕~ 너무 이뻐서 (...) 기분 좋아져가지고 막 언니 칭찬해드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컷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맘에 들어서 기분 좋게 미용실을 나왔다능.
내가 옆머리가 잘 뻗치고 그래서 웨이브나 이런거 잘 못하는데 이 언니가 잘 해주셔서 조만간 웨이브를 꼭 여기서 할 계획임여. ㅋㅋㅋㅋ
물론 고데기로 한 거랑 웨이브 펌을 한거랑은 다르긴 하겠지만...호호;;;
우리 언니가 보기에도 머리가 괜찮았는지 이쁘다며 오늘 내가 쓰고 온 안경(저번에 산 보잉안경 ㅋ) 이랑 헤어랑 어울린다며... 호호호.... 언니 왜그래. 베니건스 얻어먹어서 아부하는 거임? -_-^
ㅎㅎㅎ. 암튼 기분 좋은 하루임여. 원래는 6시쯤 일어나려 했으나 여기서 대종상 보고 나면 8시쯤 될 것 같아서리.
언니가 근데 부어치킨 사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먹고 싶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혼자 있으면 좀 먹기 그렇긴 하다능.... 'ㅅ'... 그래서 배가 부른 관계로 반반무마니를 시켜먹기로 결정! (원랜 언니랑 나랑 두마리 먹음... -_-;;) 7시쯤 사러 가야지! 헤헤!
그럼 지금까지 질렀던 그리고 봤던 목록들 대충 리뷰 올리도록 하겠삼. 호호호.
나란 녀자 혼자 리뷰 올리는 맛에 사는 녀자...흑흑흑...
베니건스 리뷰는 언젠가...올리게뜸...이라지만 사실 별 것 없다. -_-...
그러나 단언할 수 있는 것은!!! 명동점 빕스를 가느니 노원점 베니건스를 가겠다!!!!!!! 라는 것. -_-...
저번에 친구들과 명동점 빕스에 디너 먹으러 갔다가 돈아까워서 개토할뻔...이 아니고 개토했구나 참... 시발. -_-...
흠흠 암튼 언니랑 다녀왔는데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몬테 런치 세트인가.. 그걸 먹었는데 몬테 크리스토 50% 할인 가격에 립아이 스테이크 200g 이랑 쿨 러닝 음료 2잔이 포함된 세트인데 원 가격은 6만 얼마이고 SKT 멤버쉽 카드 20% 할인해서 47,340원인가 나왔다. 호호호......
베니건스에 샐러드바가 있는 지점은 몇 안된다고 하던데 가까운 노원점에 있어서 가봤더니! 우왕!!!! >ㅅ<*
빕스보다 더 샐러드 종류도 다양하고 감자튀김이나 닭튀김이 훨씬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빕스 닭은 좀 비리고 별로임. ㅋ
빕스 샐러드는 항상 먹는게 새우랑 홍합 연어가 다였는데 여긴 내가 좋아하는 감자, 고구마 샐러드에 감자 튀김과 스파게티 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좋았다.
물론 단가는 더 싸보이긴 했지만 (런치 샐러드 바 이용이 9900원...) 그래도 난 빕스보단 베니건스 샐러드 바가 더 맘에 든다. 내 입맛이 싼 맛이라 그렁가...풉...
그렇게 배불리 식사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언니님하가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 하여 냉큼 알겠노라~ 대답하고 쿼터 구입. 언니 카드에 포인트가 무려 8700원(....)이나 쌓여있어서 언닌 현금을 3천원만 썼다. (부럽다..난 포인트 3천원만 쌓여도 바로 써버려서 5천원 넘어본 적이 없음. 'ㅅ'...)
ㅋㅋㅋㅋ
그렇게 아이스크림 들고 언니네 와서 쳐묵쳐묵 하다가 은행 문 닫기 전에 가서 쓸데없는 계좌 다 해지해 버리고....후후후...
계좌를 3개나 해지했는데 해지 잔액은 1100원 뿐.................................................... OTL 가난한 내 인생. 흑흑...
은행업무를 마치고 언니네로 다시 돌아와서 이것저것 다운도 받아놓고 (이번에 대종상 못봐서 보려고 ㅋㅋ) 멜론 상품 가입하고 하다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 호호호.
여기서 8시쯤 나갈 생각인데 또 인천까지 두 시간 지하철 타고 갈 생각을 하니 쵸큼 귀찮기도 한데. 어제 일끝나고 오는 길에 빌린 만화책을 돌려줘야 하기 땜시롱(...) 오늘 가긴 가야된다능. 아 귀차나. 만화책 괜히 빌렸나. -_-a
참 언니네 오기 전에 10시 20분쯤 동네 리안헤어에 가서 머리를 다듬었는데 직원 언니가 내 머리는 반곱슬에 잘 뻗친다며 위에는 고데기로 펴고 아래는 살짝 말아주면 좋다길래 네네 아무렇게나 해주십셔 하고 언니의 손길을 느끼(-_-;;)고 있었는데...으응?? 헐 이 머리는!!!!!!!!!!!!!!!!!!!!!!!!!!!!!!!!!!!!!!!!!!!!
그 동안 내가 그렇게 하고 싶었던 바로 그!스!탈! 우왕~ 너무 이뻐서 (...) 기분 좋아져가지고 막 언니 칭찬해드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컷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맘에 들어서 기분 좋게 미용실을 나왔다능.
내가 옆머리가 잘 뻗치고 그래서 웨이브나 이런거 잘 못하는데 이 언니가 잘 해주셔서 조만간 웨이브를 꼭 여기서 할 계획임여. ㅋㅋㅋㅋ
물론 고데기로 한 거랑 웨이브 펌을 한거랑은 다르긴 하겠지만...호호;;;
우리 언니가 보기에도 머리가 괜찮았는지 이쁘다며 오늘 내가 쓰고 온 안경(저번에 산 보잉안경 ㅋ) 이랑 헤어랑 어울린다며... 호호호.... 언니 왜그래. 베니건스 얻어먹어서 아부하는 거임? -_-^
ㅎㅎㅎ. 암튼 기분 좋은 하루임여. 원래는 6시쯤 일어나려 했으나 여기서 대종상 보고 나면 8시쯤 될 것 같아서리.
언니가 근데 부어치킨 사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먹고 싶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혼자 있으면 좀 먹기 그렇긴 하다능.... 'ㅅ'... 그래서 배가 부른 관계로 반반무마니를 시켜먹기로 결정! (원랜 언니랑 나랑 두마리 먹음... -_-;;) 7시쯤 사러 가야지! 헤헤!
그럼 지금까지 질렀던 그리고 봤던 목록들 대충 리뷰 올리도록 하겠삼. 호호호.
나란 녀자 혼자 리뷰 올리는 맛에 사는 녀자...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