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7. 18:46
보았다/영화&애니
9월 29일 개봉작.
나는 이걸 30일날 봤다. ㅎㅎㅎ
유치하다는 평가도 많고 액션 영화인데 졸렸다는 평가도 많아서 그냥 패스하려 했으나 간만에 헐리웃 액션 한 번 보고 싶어서. ㅋ
본 시리즈를 잇는 차세대 액션 영화! 라고 광고하던데.... 미친거임?! -_-?
어디서 약을 파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그 정도는 아니다. -_-+
내가 본 시리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ㅠㅠ 엉엉 내 앞에서 감히 본 시리즈를 얘기하다니!!!!! 떽!!!!!!!
그러나. 사람들 평가처럼 뭐 졸리거나 막 욕할 정도로 나쁘진 않았다.
그냥저냥 볼만한 정도. 액션 영화이지만 딱히 '우와아' 할 정도로 멋진 액션은 별로 나오진 않고. 오히려 주인공들의 러브러브 모드가 더 강했던 듯. ㄱ- 뭐, 뭐지...
난 액션 영화에 러브러브 모드가 가미된 걸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뭐 남주는 여주랑 떡치고 싶어서 안달난 모양.... 이번편에선 키스만 진득하게 하였으나 만약 속편이 나온다면 더 진한 베드신도 가능할 듯?? ㄱ- 후후......
포스터를 보고 어디서 많이 봤던 청년인데... 싶었더니만 트와일라잇과 이클립스에서 봤던 늑대청년이로구만! 제이콥 안녕?!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1탄에서 머리 길었을 땐 별로였다가 이클립스에서 머리 짧게 깎은 모습을 보고 헐! 청년 멋있어 졌네! 싶었는데.
어브덕션에서도 짧은 머리로 나와줬다. 고맙고맙. ㅋㅋㅋㅋ 액션연기는 잘하긴 하지만... 글쎄 감정연기는 아직 좀 더 수련을 해야.... (니가 연기하는 년도 아니면서 연기 어쩌고 지랄하니?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 ㄱ-)
후후후... 그냥 관객의 입장으로 하는 말임여. 'ㅅ'...
액션 영화라고 해서 꼭 총을 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남주는 액션 연기가 별로 없었음. 걍 열심히 달리는게 다임.
끝에 살짝 치고박고 (기차에서) 하긴 하더만....흠..... 'ㅅ'...
오히려 영화 초반이 좀 지루했다. 그러다가 영화 중반쯤에 초큼 재미있어 졌음. ㅎㅎ 뭐 졸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ㅋ
여주도 나름 이쁘시던뎅. 목소리가 좀 깼음. 허허...... ㄱ-
암튼....
뭐 나름 잘 봤심더. 킁....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