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4. 16:58
후후훗
내가 왜 이렇게 포스팅을 쓰고 있는가!!!
그렇다. 오늘은 쉬는 날! ㅎㅎㅎ 10일만에 쉰다구! 시발. ;ㅅ;
원랜 주말에 쉴 수 없으나 이번만 특별히 토요일에 쉬게 해준다고... (흥. 생색내긴..)
후훗.
쉬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일찍 이래봤자 8시...) 부랴부랴 씻고, 엄마가 싸준 김밥을 들고 룰루랄라 언니가 입원한 병원으로 왔다. 언니 병원은 선릉역에 있는데 인천에서 대략 1시간 30분 거리.
ㄱ- 그러나 역에서 약 5분~7분만 걸으면 바로 병원이라 찾기는 쉬웠다.
언니가 허리가 갑자기 나빠져서 혼자 서울에서 개고생을 하는 바람에 ㅠㅠ 이휴... 결국 입원크리.
수술을 해야하느냐 아니냐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으나 수술을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인 상태.
안하면 더 좋긴 한데, 자꾸 척추가 틀어져서 문제인 것이다. 언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젊은 나이에 왜 그렇게 되었누.....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항상 바른 자세로 앉아서 공부하거나 컴퓨터를 하시길.
언니는 중학교때 바르지 못한 자세로 공부를 하는 바람에 이미 중학생때부터 디스크가 왔..................... ㄱ-
휴...................
정말 허리는 그만큼 인간에게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허리가 얼마나 아팠으면 울면서 누워있었단다. 일어나는게 무서워서. 그러나 이를 악물고 화장실 손잡이를 잡고 일어나 택시에 누워서(ㅋㅋㅋ) 병원에 도착한 우리 언니.
의사가 담주 월요일에 입원하자고 하였으나 오늘 당장 입원하겠노라고 당당히 말하고 입원한 우리 언니. ㅠㅠ
부디 무사히 퇴원할 수 있기를.
엄마는 언니가 퇴원하면 인천에 내려와서 요양하고 서울로 가길 바라지만, 언니는 지금 고민 중인듯.
사실 인천이 언니한텐 좀 불편하긴 하지.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인천집이 좀 불편하기도 하고 자신이 손님같기도 하고. ㅎㅎ
무엇보다 인천에 와서 지내다가도 다시 서울 가려면 지하철 타고 또 약 1시간 40분 가량을 앉아서 가야하는데 이 허리가 앉으면 또 더 안좋단다. 앉으면 자꾸 척추가 틀어진다고.... ㅠㅠ
그러니...언니 입장에선 그냥 퇴원해서 바로 택시타고 집에 가서 요양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불편해지는게 우리 엄마. 딸이 퇴원했는데 안갈 수도 없는 노릇. ㅎㅎㅎㅎ
엄마도 짜증 무쟈게 날 것이다. 에휴. -ㅅ-...
나야 뭐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그냥 열심히 매달 돈이나 보내줘야지. ;ㅅ; 후후....
이번달은 가방 사는데 지출이 너무 많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달 월급땐 많이 보내주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11월 월급 부터는 언니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사실 담달에 월급타면 케이트 지갑이랑 봄가을겨울에 신을 가보시 힐을 사고 싶었으나.... 아무래도 둘 중에 하나만 사야겠다.
참. 언니 병원에서 1시 좀 넘어서 나와서 을지로 입구 롯데백화점에 가서 케이트 장지갑을 살펴봤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별로네.
29만원짜리 케이트 스프라이트 장지갑을 사고 싶었는데 겉은 그럭저럭 괜춘한데 안이.... 안에 있는 부분이 29만원짜리 인 것 치고는 좀 싸보여. -_-;;;
차라리 안은 27만원짜리 녹색 장지갑이 하얀색인 것이 좀 더 나아보인듯.
사긴 살건데, 어떤 걸 살지는 담달에 다시 가서 살펴봐야징. ㅎㅎ
그리고 또 간 김에 질바이에 들러서 원래 내가 사고 싶었던 가방을 살펴봤는데 가격은 58만원 정도였다. 그런데 안사길 잘 한 것이 가방이 작아. 난 좀 클 줄 알았는데.
그리고 사진과 다르게 좀 더 옅었다. 난 짙은 밤색인 줄 알았지비..... 후후......
오히려 질바이보다 지금 세일 중인 마크제이콥스 던가.... 그 쪽 가방이 더 좋아보였다.
가죽 질도 부드럽고, 물론 가격은 질바이보단 더 쎘지만. 대략 평균 49만원~80만원 선. 내가 맘에 들었던 가방이 79만원이었는데 10% 세일 행사 중인듯. 흠.
그래도 뭐 난 내가 산 가방에 만족한다. 아무도 몰라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랜드지만 (폴리 코리나) 그래도 뭐 맘에 듬. ;ㅅ; 내가 원하는 크기고.
다만 크로스 끈이 너무 부드러워서 그런가 자꾸 흘러내리는 것만 빼면. ㄱ- 지퍼도 3개나 있고,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이 아주 끝내줘요!
가죽도 이만하면 뭐 부드러운 편이긴 한데, 아까 본 마크쪽 가방보단 덜 부드러운 듯. 그건 진짜 부드럽더라.
후후..언젠간 꼭 사고 말리라-
이렇게 쓰니까 된장녀 같지만 그래요, 가방과 구두만큼은 좋은 걸 쓰고 싶은 나란 녀자임. ;ㅅ; 흑흑..
담달에 옷 사러 동대문 쇼핑몰 갈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은 싸구려 입는 나란 녀자. ㅋㅋㅋㅋ
긴팔 대략 4종류 정도만 사고 와야지. 예상 가격은 10만~13만 정도인데.. 과연 얼마나 살 수 있을깡. ㅎㅎ
에고.
담달에도 지출이 장난 아니겠구나. 지갑이나 구두 둘 중에 하나 사야지, 옷 사야지, 친구들한테 빕스 쏘기로 했지, 언니랑 엄마랑 베니건스 가야지...헉헉헉...
게다가 담배값에 SKT 요금 두 달 분 내야지, 올레도 두 달 분 내야지....헉헉헉 ;ㅅ;
시발! 좆빠지게 일해도 다 빠져나가네!!! 하긴, 내가 쓰는 걸 생각해야지.... 하하하하......................... ㄱ-
에고.
시간이 빠듯하근영. 어제 예매하고 자리가 애매해서 결국 보지 못하고 나온 도가니를 오늘 또 예매했심.
5시 35분 상영시작이라 이제 슬슬 가봐야할 듯.
리뷰는 인천가서 올려야징! 'ㅅ')/
헤헤...
이렇게 내 소중한 휴일도 끝나가는 근영....담주엔 쉴 수나 있을까...........................................................
차라리 안쉬고 돈을 받고 말지, 반휴 준다고 하면 거절할거야 시발!!!!!!!!!!!!!!!!!!!!!! ;ㅅ;
그렇다. 오늘은 쉬는 날! ㅎㅎㅎ 10일만에 쉰다구! 시발. ;ㅅ;
원랜 주말에 쉴 수 없으나 이번만 특별히 토요일에 쉬게 해준다고... (흥. 생색내긴..)
후훗.
쉬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일찍 이래봤자 8시...) 부랴부랴 씻고, 엄마가 싸준 김밥을 들고 룰루랄라 언니가 입원한 병원으로 왔다. 언니 병원은 선릉역에 있는데 인천에서 대략 1시간 30분 거리.
ㄱ- 그러나 역에서 약 5분~7분만 걸으면 바로 병원이라 찾기는 쉬웠다.
언니가 허리가 갑자기 나빠져서 혼자 서울에서 개고생을 하는 바람에 ㅠㅠ 이휴... 결국 입원크리.
수술을 해야하느냐 아니냐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으나 수술을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인 상태.
안하면 더 좋긴 한데, 자꾸 척추가 틀어져서 문제인 것이다. 언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젊은 나이에 왜 그렇게 되었누.....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항상 바른 자세로 앉아서 공부하거나 컴퓨터를 하시길.
언니는 중학교때 바르지 못한 자세로 공부를 하는 바람에 이미 중학생때부터 디스크가 왔..................... ㄱ-
휴...................
정말 허리는 그만큼 인간에게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허리가 얼마나 아팠으면 울면서 누워있었단다. 일어나는게 무서워서. 그러나 이를 악물고 화장실 손잡이를 잡고 일어나 택시에 누워서(ㅋㅋㅋ) 병원에 도착한 우리 언니.
의사가 담주 월요일에 입원하자고 하였으나 오늘 당장 입원하겠노라고 당당히 말하고 입원한 우리 언니. ㅠㅠ
부디 무사히 퇴원할 수 있기를.
엄마는 언니가 퇴원하면 인천에 내려와서 요양하고 서울로 가길 바라지만, 언니는 지금 고민 중인듯.
사실 인천이 언니한텐 좀 불편하긴 하지.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인천집이 좀 불편하기도 하고 자신이 손님같기도 하고. ㅎㅎ
무엇보다 인천에 와서 지내다가도 다시 서울 가려면 지하철 타고 또 약 1시간 40분 가량을 앉아서 가야하는데 이 허리가 앉으면 또 더 안좋단다. 앉으면 자꾸 척추가 틀어진다고.... ㅠㅠ
그러니...언니 입장에선 그냥 퇴원해서 바로 택시타고 집에 가서 요양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불편해지는게 우리 엄마. 딸이 퇴원했는데 안갈 수도 없는 노릇. ㅎㅎㅎㅎ
엄마도 짜증 무쟈게 날 것이다. 에휴. -ㅅ-...
나야 뭐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그냥 열심히 매달 돈이나 보내줘야지. ;ㅅ; 후후....
이번달은 가방 사는데 지출이 너무 많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달 월급땐 많이 보내주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11월 월급 부터는 언니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사실 담달에 월급타면 케이트 지갑이랑 봄가을겨울에 신을 가보시 힐을 사고 싶었으나.... 아무래도 둘 중에 하나만 사야겠다.
참. 언니 병원에서 1시 좀 넘어서 나와서 을지로 입구 롯데백화점에 가서 케이트 장지갑을 살펴봤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별로네.
29만원짜리 케이트 스프라이트 장지갑을 사고 싶었는데 겉은 그럭저럭 괜춘한데 안이.... 안에 있는 부분이 29만원짜리 인 것 치고는 좀 싸보여. -_-;;;
차라리 안은 27만원짜리 녹색 장지갑이 하얀색인 것이 좀 더 나아보인듯.
사긴 살건데, 어떤 걸 살지는 담달에 다시 가서 살펴봐야징. ㅎㅎ
그리고 또 간 김에 질바이에 들러서 원래 내가 사고 싶었던 가방을 살펴봤는데 가격은 58만원 정도였다. 그런데 안사길 잘 한 것이 가방이 작아. 난 좀 클 줄 알았는데.
그리고 사진과 다르게 좀 더 옅었다. 난 짙은 밤색인 줄 알았지비..... 후후......
오히려 질바이보다 지금 세일 중인 마크제이콥스 던가.... 그 쪽 가방이 더 좋아보였다.
가죽 질도 부드럽고, 물론 가격은 질바이보단 더 쎘지만. 대략 평균 49만원~80만원 선. 내가 맘에 들었던 가방이 79만원이었는데 10% 세일 행사 중인듯. 흠.
그래도 뭐 난 내가 산 가방에 만족한다. 아무도 몰라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랜드지만 (폴리 코리나) 그래도 뭐 맘에 듬. ;ㅅ; 내가 원하는 크기고.
다만 크로스 끈이 너무 부드러워서 그런가 자꾸 흘러내리는 것만 빼면. ㄱ- 지퍼도 3개나 있고,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이 아주 끝내줘요!
가죽도 이만하면 뭐 부드러운 편이긴 한데, 아까 본 마크쪽 가방보단 덜 부드러운 듯. 그건 진짜 부드럽더라.
후후..언젠간 꼭 사고 말리라-
이렇게 쓰니까 된장녀 같지만 그래요, 가방과 구두만큼은 좋은 걸 쓰고 싶은 나란 녀자임. ;ㅅ; 흑흑..
담달에 옷 사러 동대문 쇼핑몰 갈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은 싸구려 입는 나란 녀자. ㅋㅋㅋㅋ
긴팔 대략 4종류 정도만 사고 와야지. 예상 가격은 10만~13만 정도인데.. 과연 얼마나 살 수 있을깡. ㅎㅎ
에고.
담달에도 지출이 장난 아니겠구나. 지갑이나 구두 둘 중에 하나 사야지, 옷 사야지, 친구들한테 빕스 쏘기로 했지, 언니랑 엄마랑 베니건스 가야지...헉헉헉...
게다가 담배값에 SKT 요금 두 달 분 내야지, 올레도 두 달 분 내야지....헉헉헉 ;ㅅ;
시발! 좆빠지게 일해도 다 빠져나가네!!! 하긴, 내가 쓰는 걸 생각해야지.... 하하하하......................... ㄱ-
에고.
시간이 빠듯하근영. 어제 예매하고 자리가 애매해서 결국 보지 못하고 나온 도가니를 오늘 또 예매했심.
5시 35분 상영시작이라 이제 슬슬 가봐야할 듯.
리뷰는 인천가서 올려야징! 'ㅅ')/
헤헤...
이렇게 내 소중한 휴일도 끝나가는 근영....담주엔 쉴 수나 있을까...........................................................
차라리 안쉬고 돈을 받고 말지, 반휴 준다고 하면 거절할거야 시발!!!!!!!!!!!!!!!!!!!!!!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