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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4. 16:39 후후훗
감기약을 화요일부터 어제저녁까지 계속 먹었더니 변비가 왔........................ 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아침에 빈속에 커피 마시면 출근하다가 도중에 지하철에서 폭풍 똥을 싸고 (ㅋㅋㅋㅋ) 룰루랄라 즐겁게 출근했었는데 약을 먹고 나서는 방구는 나오는데 앉아있음 똥이 안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결국 어제 새벽 3시 25분쯤 급 배아픔에 일어나 화장실에 앉은지 10분만에 똥 한줄기를 싸고 곤히 잠에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무슨 약이 이렇게 변비를 오게 하시나. ㄱ- 감기약도 무서워서 못먹겠근영.
내가 담배를 못 끊는 이유중에 하나가 변비 오는게 싫어서 이기도 한데. ㅎㅎ 담배를 끊어도 커피를 마시면 되긴 하지만 뭐... ㅎㅎㅎ
감기가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목이 칼칼하고, 가래가 있다. 쳇. 감기는 한 번 오면 오래 가니까 너무 싫어!
그래도 이젠 더이상 약을 먹진 않을 것임. ㅠㅠ 약값도 약값인데다가 약 먹으면 몽롱한게 싫음. 변비는 더 싫고. ㅋ

하아.
내일까지는 그냥저냥 살짝 더운 날씨고 월요일부터는 또 좀 추워진다는데... 나는 아침과 밤에만 밖에 나오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되겠근영... 후훗... ;ㅅ;
아악! 무엇보다 시발 짜증나는 일이 생겼다.
직장에서 두 명이나 관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 동안 많이 그랬긴 했지만 막상 내가 이런 일을 당하니 짜증 지대로근영. 그 동안의 벌을 받는 거신가. 훗... -_,-
나도 확!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정말 굴뚝굴뚝굴뚝뚝뚝 같지만, 참고 참고 참으며 일하기로 결심. ㅠㅠ 흑흑....
빚 다 갚을 때까지는 존나게 힘들어도 좆빠지게 일하기로 결심했다규. 흑흑... ;ㅅ;
게다가 언니가 허리가 나빠져서 입원하는 바람에 직장도 그만 둔 이 시점에 나까지 또 그만두게 되면 우리 집은... OTL
더이상 우리 가족에게 내가 피해를 끼칠 수는 없다! 지난 1년간 백수로 지냈던 것을 갚을 기회임. ;ㅅ;
힘들어도 존나게 시발 짜증나도 참자. 참아야 하느니라~
대신에 담배를 끊을 수는 없다능........그렇다능............ 핑계라 할지라도 ... 그렇다능............
후훗... -_,-
엄마는 개코라 이미 내가 담배를 피고 있단 걸 눈치 채신 것 같지만, 그래도 지금은 내가 일하고 있으니 그냥저냥 참고 넘어가 주시는 듯. 우후후후훗....
엄망- 쏘리. ;ㅅ; 여기 그만둘때까정은 좀 참아주셔요. 흑흑... ;ㅅ;
여기 그만두면 정말 끊겠심더..... (.............)

흐흐..... +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