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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4. 12:22 후후훗
내일부터는 출근이라서 오늘 맘껏 놀쟈! 싶어서 아침 일찍부터 나왔다.
사실 어제 잠을 잘 못잤어. 커피를 많이 마신 것도 아니었는데 새벽 4시 반까지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 7시쯤 눈이 떠졌다.
아빠가 오늘 출근하실 줄 알고 미숫가루 타드릴려고 알람 맞춰 놨었는데 일어났더니 아빠가 오늘 월차 내셨다고............... ㄱ- 아빠.......... 아.................
냉큼 자리에 다시 누웠으나 잠은 안오고. ;ㅅ; 멀뚱멀뚱 8시 10분까지 천장보며 누워있다가 걍 후다닥 일어나서 시리얼 먹고 인터넷 좀 하다가 머리 감고 밖으로 고고씽!
오늘 아침은 어제보단 시원한 듯. 어제는 대략 오후 2시쯤 나왔었는데 우와 엄청 덥더라.
지금도 괜찮지만 오후 1시 ~ 2시쯤 되면 오늘도 더울듯. 뻘뻘...;;

CJ ONE 카드 포인트가 3100점이 쌓였는데 이걸 투썸 플레이스에서 쓰기 위해서 ㅋㅋㅋ 투썸 매장이 있는 곳까지 걸어왔다. 헉헉. 집에서 대략 40분 거리인 듯. ㅎㅎ
적당한 굽의 샌들을 신고 또각또각 걸어왔는데 투썸은 아쉽게도 흡연석이 없.............................. ㄱ-
포인트 + 현금 결제해서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로 라지 사이즈가 5600원!!! 후후...
처음엔 투썸에 자리잡아서 놀다가 (투썸은 네스팟(올레 와이파이)존이 잡혀서 그걸 쓰다가) 결국 흡연실이 있는 커피빈으로 도망. ㅎㅎㅎㅎㅎㅎ
물론 투썸 음료수 컵 커버랑 빨대를 커피빈 것으로 교체. ㅋㅋ 걸리면 민망하잖아. (...)
사람도 없으니까 상관없겠지. 흥. 커피빈은 어제 나를 화나게 한 댓가를 치뤄야해!!!! ...
라지만 아마도 매번 이럴듯?! ㅋㅋㅋㅋㅋㅋ 뭥미.

내가 있는 곳이 꽤 번화가 인지, 백화점만 세 개가 있다. 은행도 꽤 있고, 커피숍도 많고!
체인점 커피숍 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 커피숍도 3개나 있어! 우왕. 서울의 압구정인가? 그건 좀 아닌데.
딱히 서울의 어디라고 말하기가 그렇넹. 아무튼 거리도 깨끗하고 큰 건물들이 많아서 그런가 럭셔리 해보임. ㅇㅇ

이쯤에서 사진 투척!!! (이라지만 한장 뿐. ㅋㅋ)


이 동네 사는 사람은 여기가 어딘지 단번에 알듯. ㅋㅋㅋㅋㅋ
오늘은 어제보다 사람들도 없고 좋네. 후히히 후호호-
엄마는 지금쯤 일어나셨을까? 언제쯤 오실런지. 오늘 동사무소 가서 등본 떼야 되는데 아~ 가기 귀찮네.
여기서 6시까지 놀다가 가고 싶은데. 내가 동사무소 가려면 적어도 여기서 3시쯤엔 일어나야 되니까롱. ㅡㅜ
엄마한테 대신 부탁드리고 싶은데 ... 엄마 오늘 늦게 오시려낭. = ㅅ=...
후후후.

내일부터 출근한다고 생각하니 막 심장이 벌렁이고 (출근벌렁증 ㅋㅋㅋ) 두근두근 하는 것이 긴장감이 뙇! 하고 돌지만...
그래도 으쌰으쌰 힘내서 출근준비 해야겄징. 쿠헤헤헹. ;ㅅ;
되게 오랜만에 일하는 거라서 걱정도 좀 되지만. 훗- 그까이꺼 일주일만 고생하면 금방 적응 되니까. 힘내야지. 헤헤!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