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Notice

2011. 8. 21. 22:46 후후훗
활을 볼까, 혹성탈출을 볼까 고민하다가 혹성을 보긴 했지만 사실 활도 보고 싶다. 다들 재미있다고 평가가 좋던뎅.
대세는 또 따라줘야 제 맛이졍! ㅋㅋㅋㅋ 빨리 봐버리고 집중하는 것도 좋겠지. 우후훗 =ㅅ=

얼마전에 보건소에 다녀오는 길에 어떤 남자분을 봤다. 내 옆을 쓰윽 지나쳐 걸어가셔서 앞모습은 보지 못했으나 보여지는 뒷모습만으로 판단해보면 굉장한 훈남의 스멜이 느껴지는 그런 분이었다.
내 취향이라기엔 너무 마르셨지만 옷 입는 스타일이나 헤어 스타일이 딱 내 타입♡
갈끔한 블루 셔츠에 정장바지를 입고 머리스타일은 적당히 깔끔한 스타일 이었는데 하체가 딱봐도 엄청 말라보여서 쵸큼 흠칫..... ㄱ-
근데! 안타까운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이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그 엉덩이가..... 으엉 ㅠㅠ
엉덩이가 쳐진게 보였어!!!! 으어어어어어엉 ㅠㅠ 그걸 보는 순간 훈남의 이미지가 뙇! 하고 깨지는 것이..... ㅠㅠ
뭐 깨져봤자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긴 하지만서도.... 흑흑 걍 좀 안타까웠음. ㅋㅋㅋ
뭐? 이게 웬 오지랖이냐고? .... 그러게 말이유. 남의 남자 엉덩이가 쳐졌건 탱글하건 내 남자 엉덩이만 탱글하면 되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 이전에 내 엉덩이 관리나 잘 해야 겄지만. 쳇. ㄱ-

푸헐헐헐....
아 근데 여인의 향기 보면서 쓰니까 ㅠㅠ 막 울면서 이 글을 쓰고 있네. 뭐여... ;ㅅ; 엉엉 슬포오..... -_ㅠ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