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가는길.

언니가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신청하면서 받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으로 이마트에 가서 뭣좀 사려고 나왔다.
언닌 1년 약정이라 이것만 받았는데 우린 왜 아무것도 못받았지?
흠... 암튼 오랜만에 나온 김에 커피 한잔 흡입해 주시고 ㅋㅋㅋ
감기가 아직 다 낫질 않아서 차가운걸 먹으면 안되지만 여기까지 걸어오는 길이 너무 더워서 그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ㅜ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는 시원한게 젤 맛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맛있다고 느낀건 종로 뎀셀브즈 뿐. 난 가는 곳만 가니까 다른 맛있는 곳을 모르는 것 뿐이지만. ㅎㅎ
이마트에 가서 살 것은 유정란 10개짜리 팩이랑, 커피인데 사실 커피보단 초코쨈을 사고 싶다. 이따가서 열심히 생각하고 돈 계산 해봐야지.
벌써 팔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다. 아프다는 핑계로 또 시간을 보내버렸어. ㅜㅜ
오늘만 이렇게 보내고 내일부턴 정말 정신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