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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5. 21:37 후후훗

귀찮다. 그냥 다 귀찮아.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아 한거라곤 영화 본거, 치과간거 ㅋㅋ) 벌써 시간이 9시. 미친거 아님?! ㅠㅠ

내일이면 또 출근이라니 시르다 시르다. ;ㅅ;



금요일 저녁엔 언니가 왔었다. 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불금에 치킨!! >.< 치킨 매니아에서 유명한 새우치킨..아니 치킨새우던가? (아직도 헷갈리는 이름) 를 사먹었다.

우리 동네 가격은 18000원. 이상하다. 언니 동넨 17000원 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배달이라 그런듯? 

배달은 천원이 더 비싼 걸까? ㅎㅎ ㅠㅠ

암튼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아님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완전 꿀맛이었다. 꿀맛은 꿀맛인데 내가 요즘 아침과 밤에는 많이 못먹겠어서 (이상하게 점심만 많이 먹게 된다. 아 점심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그래도 밤이 되면 배고파지긴 하는데..) 좀 남겼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다. (의외로 언니 동네보다 더 맛있었음. ㅋㅋ) 




크으... 엄마도 생각보다 맛있었는지 다음에 한 번 더 시켜먹자고 하심. ㅋㅋㅋㅋ

나중에 땡길때 배달시켜 먹어야지♡

그렇게 언니가 다녀가고, 다시 우리집은 조용해졌다. 간만에 언니왔다고 시끌벅적 했는데. ㅎㅎ (언니 없으면 집이 정말 조용함. 내가 대화를 잘 안하고 문닫고 살아서 그릉가..ㅋㅋㅋ)



오늘 치과치료는 15분도 안돼서 끝났다. 처음에 땜질(?)한거 떼고나서 쵸큼 시큰시큰하고 아팠는데 물로(?) 마취를 한건지 그 뒤로 치료를 할 땐 하나도 안아팠다. (저저번주에는 신경치료 처음 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잇몸에 마취주사 놓고 시작했는데 오늘은 그것도 안함;; 원래 이랬던가? 신경치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

치료 끝나고 다다음주 진료시간 예약해놓고, 다다음주에는 아랫쪽 치료도 시작하겠노라고 말씀드렸다. 

흠... 돈은 많이 깨지겠지만, 언니카드로 무이자할부 3개월 하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그러면 내가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할테니.

그러면 대략.... 3월이나 4월까지만 좀 힘들면 된다. ㅠㅠ 후후 내가 관리를 못해서 이렇게 된거니 어쩔 수 없지. 언니와 엄마에게 미안하지만 약 내년 4월까지만 견뎌주세요!! 흑흑.. ㅠㅠ (더불어 나도 4월까진 견뎌내길..!!!)



치과가기 직전에 올리브영에 들러서 그 동안 사야지사야지 하고 사지 못했던 목록을 샀더니 허걱 6만원이 뙇!!!!!

순간 총 비용이 6만 얼마라고 해서 쵸큼 당황했는데 (많아봤자 3만원 나오겠거니 싶었던.. ;ㅅ;) 그래도 당황하지 않은 척 일시불로 긁어달라고 ^^ 미소를 지으며 말했더니 점원이 6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드리는 사은품이라며 선물을 뙇!!!



(올리브영 14주년 기념 행사였나 보긔.. 'ㅅ'a)



안에 열어보니 과자도 있고 샘플들도 있고 폼클렌징 수분크림 영양크림 마스크팩등 잡다한 것들 이것저것 들어가 있었다.

박스마다 들어있는게 다른 듯. ㅎㅎ 그래도 의외로 좋은 물건(?)들이 많아서 놀랐다능. ㅋㅋㅋㅋ

특히 마음에 든 것은 샘플 중에 피지오겔 크림 샘플이었는데 난 처음들어보는 브랜드(?)라서 검색해보니 허허 이것 참 유명한 브랜드였구나. -_-;;; 나만 몰랐구나. 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말로는 보습에 최강인 브랜드라고. 안그래도 내 손 엄청 빡시게 건조해서 미추어버릴 것만 같았는데 이 샘플 써보고 괜찮으면 정품으로 구입해야겠다.

대략 찾아보니 70g이 13000원 정도, 150g이 25000원 정도인데 올리브영이나 코스트코에서 가끔 할인행사 하는 것 같다능. 이왕 살거면 할인할 때 사야지. 흐흐흐. (지금 올리브영이 대부분 할인하고 있긴 하던데. ㅠㅠ 아쉽지만 이번엔 포기..ㅠ)

암튼 생각지못한 선물에 기분은 좋았지만 어쨌든 6만원어치 사서 준거니까... -_-a

뭐가 그렇게 많냐면 자잘한 것들(눈썹칼, 볼터치 브러쉬, 칫솔)과 버츠비 틴티드 다 떨어져서 또 새로 샀고(버츠비 30% 세일하길래 안 살 수가 없었긔 ;ㅅ;) 아이라이너도 없어서 샀고 ㅠㅠ 헤어오일도 없어서 사러갔는데 내가 사러간게 없어서 새로나온 제품으로 샀더니 그만....................... -_-;;;; 


그 이후엔 영화 보러 갔다가 집으로 와서 지금까지 이렇게 인터넷 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

결국 영화 리뷰나 립밤 등등 다른 리뷰는 다른 날에 올리기로. -_-;; 급 피곤해졌음. ㅋㅋㅋ

망상이나 하다 자야겠긔. 'ㅅ'*



posted by Run&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