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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9. 23:51 후후훗
후후.
한꺼번에 지름을 시젼하니까 뭔가 많이 사는것 같은데 ㅜㅜ
다 필요한거 사는거임. ㅜㅜ
블랙로퍼만 빼곸ㅋㅋㅋㅋㅋㅋ ㅜㅜ

비올때 매고 다닐 작은가방이 필요해서 질렀고 그 가방에 넣고 다닐 반지갑이 필요해서 질렀곸ㅋㅋㅋㅋ
블랙로퍼는 갖고 싶어서 질렀곸ㅋㅋㅋㅋ
내일 아침에 지를 겨울부츠는 필요해서 지르는 거임.
'ㅅ'a
ㅋㅋ 비겁한 변명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_ㅜ
이제 남은 지름은 화장품 뿐인데...
언니 만나러 나가는날 화장품이나 사야겠긔.
아직 쵹쵹크림을 다시 살지, 아님 미샤에서 살지 결정은 안했는데. 시간 여유가 좀 있으니깐 헤헤. 그건 차차 살펴보고 구매결정을 하도록 하고.
이젠 겨울준비를 해야된다. 겨울 패딩은 이번년도까지 입을 수 있을것 같으니 부츠만 사면된다능. ㅇㅇ
할리샵에서 신상? 나왔길랰ㅋㅋㅋ 걍 그걸로 냉큼 지르기로 결심함.
이쁘고 자시고 다 필요없고 겨울 부츠는 방수잘되고 밑창이 튼튼하면 짱땡. ㅇㅇ 보아하니 미끄럼방지처리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걸로 지르기로 결심. 하하하.
신발 괜찮았음 좋겟긔. 'ㅅ'*


엄마가 슬슬 표정이 어두워지시길랰ㅋㅋㅋㅋ
다시 설명을 잘 드렸다. ㅜㅜ
또 이렇게 지르기만하고 일 그만둘까봐 걱정되시는듯. ㅎㅎ
그치만 걱정마요 마미.
여긴 일이 힘들어도 가깝다는거 그거 하나로 버틸 수 있음요. 사람들도 괜찮규...후후 ㅜㅜ
오늘 같이 일하던 나이 좀 있으신 언니가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좀 당황하긴 했지만...그 동안 내가 지은 죗값을 지금 이렇게 받는구나...라곸ㅋㅋㅋㅋ 생각하기로 했음. ㅜㅜ
어짜피 그 언니 별로 맘에 안들었어. ㅋㅋ 차라리 잘됐다능.
ㅋㅋ...


암튼 이제 3일만 일하면 또 쉬니깐! 힘내자긔...♥
posted by Run&Run